2024-04-20 23:55 (토)
퍼블소프트, 몸캠피씽·동영상 유포 협박 등 피싱 피해에 상시 대기
상태바
퍼블소프트, 몸캠피씽·동영상 유포 협박 등 피싱 피해에 상시 대기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9.10 14: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확히 신상공개가 되지 않는 인터넷상에서 스미싱범죄와 몸캠피싱범죄 등 각종 피싱류의 디지털 범죄가 사회적으로 큰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특히 몸캠피싱은 사기에 걸렸음에도 혹시라도 유포가 될까봐 적극적인 대처와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채팅어플 만남을 통하여 몸캠영상을 주제로 협박을 하는 것이 몸캠피싱(속칭 몸캠협박, 몸캠사기) 수법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몸캠피씽이 일어나는 순서는 처음에 단순 친목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식의 채팅 대화를 하며, 영상통화가 점점 자극적으로 흘러가 '몸캠'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후 상대는 조금 더 자극적인 것을 시도하자면서 APK, ZIP파일과 알 수 없는 URL주소를 보낸다.

이 때 파일을 열어 설치하면 피해자의 연락처 목록과 개인정보들이 협박범의 손에 넘어 가게 된다. 이렇게 확보한 몸캠 동영상과 연락처 목록, SNS 계정들을 이용하여 관련 연락통로로 유출시키겠다고 협박을 시작한다. 특히 SNS계정은 경우 한 번 몸캠영상이 유포되게 되면 끝 없이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이 매우 안 좋아 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몸캠피싱 범죄에 당해 협박을 받는다면 어떤 식의 방법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협박은 범인으로부터 받은 악성코드를 설치함으로써 시작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발생한 피싱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은 보다 신속하게 보안업체와 상담하여 협박범에게 넘어간 영상자료를 제거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들에게는 민망하겠지만 피해사실을 알려 정신적인 대응을 통해 넘기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가장 위험한 것은 스스로 판단해 협박범에게 돈을 보내거나 혹은 협박범을 도발하여 시간을 끄는 행동이다. 협박범은 돈을 받았다고 해서 유포된 파일을 삭제하지 않으며 도발하여 시간을 끄는 사이 몸캠영상을 막무가내로 유포시켜 버리기 일쑤다. 그리고 실제 경찰에 신고 해 범인들이 검거돼도 입금한 돈을 다시 되돌려 받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현명한 대응이 권장된다.

가장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앞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IT보안업체에 의뢰를 하는 것이다. IT보안업체인 퍼블소프트와 같은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몸캠피싱 협박과 사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일단 악성코드로 넘어간 지인들의 연락처 들은 모두 제거할 수 가 있으며 몰래 녹화된 영상 또 한 유포를 차단하며 제거할 수 있다. 이외에 유포가 되어 버린 영상들도 추적해 제거하는 등 유포 차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IT보안업체다.

이와 관련해 퍼블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몸캠피싱 범인들이 넘겼던 악성코드 설치파일들을 삭제 하지 않은 상태에서 요청하는 것은 빠른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으며 "몸캠협박에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동영상 유포 차단과 연락처 등의 데이터를 삭제하여 걱정없는 일상을 찾아드리겠다"고 말했다.

현재 퍼블소프트는 정식적으로 등록된 IT보안회사이며, 관련 기술력은 빅데이터서버로 프로그래밍 해 업계에서는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피싱상황이 시급한 만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상담이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