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0:45 (목)
시만텍, 시스코-체크포인트-팔로알토와 APT 방어 연합체계 구축
상태바
시만텍, 시스코-체크포인트-팔로알토와 APT 방어 연합체계 구축
  • 길민권
  • 승인 2014.05.09 16: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전략으로 ATP 보안 관제 서비스 및 솔루션 출시 예정”
전세계적으로 표적 공격이 계속 증가하고 사이버 범죄자들이 더욱 지능적으로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 네트워크 기반 보안 솔루션이 지능형 공격의 대응책으로 주목 받고 있지만 궁극적인 해답이 되고 있을까.

시만텍이 지능형 위협 공격에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고 나섰다. 업체 측은 ‘시만텍ATP 보안 관제 서비스’와 ‘시만텍 지능형 위협 보안 솔루션’등 두 가지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구현되며, 이를 통해 보안 기술 전반에 보안 경고 및 인텔리전스를 밀접하게 적용시켜 보다 포괄적인 공격 방어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시만텍 브라이언 다이(Brian Dye) 정보보안 수석 부사장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표적 공격으로부터 성공적인 방어체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예방 수준에서 탐지 및 대응 차원으로 보안 전략을 확장해야 한다”며, “네트워크 보안 자체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공격자는 게이트웨이에서 이메일, 엔드포인트까지 모든 제어 지점을 대상으로 공격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시만텍은 차별화 된 보안 기술과 글로벌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ATP 솔루션과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에 출시 예정인 ‘시만텍ATP 보안 관제 서비스’는 시만텍의 차기 지능형 위협 탐지 솔루션으로 시만텍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과 써드 파티 네트워크 보안 벤더의 제품을 통합해 보안 사고에 대한 탐지, 우선순위 설정 및 대응 소요 시간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만텍은 네트워크 보안 벤더들과의 협력을 위해 지능형 위협 보안 얼라이언스를 조직했으며, 현재 체크포인트, 팔로알토 및 시스코가 인수한 소스파이어 등이 이에 속해 있다.

한편 시만텍 관계자는 “엔드포인트, 이메일, 게이트웨이 등 엔드-투-엔드 통합 지능형 위협 보안를 구현해 각 제어 지점의 위협에 대한 탐지 및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ATP 솔루션을 1년 이내에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 이메일 : mkgil@dailysecu.com

▷ 제보 내용 : 보안 관련 어떤 내용이든 제보를 기다립니다!

▷ 광고문의 : jywoo@dailysecu.com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