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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식품 원형 정수리 탈모라면 피해야…두피&모발 케어하는 지루성 전용 샴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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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식품 원형 정수리 탈모라면 피해야…두피&모발 케어하는 지루성 전용 샴푸 인기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9.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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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은 최고의 하인이거나 최악의 주인이다'라는 명언처럼 좋은 습관 하나가 장기간 일상에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좋은 습관공식은 탈모에도 적용된다. 최근에는 올바른 생활습관만으로 얼마든지 탈모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며 수천만 탈모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것 만큼 탈모를 부르는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노력이 필요하다. 탈모 없애는 방법을 찾는 이들이 가장 먼저 지켜야 할 것은 고칼로리 음식을 피하는 것이다. 삼겹살, 치킨처럼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섭취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이를 에너지로 소비하기 위해 활성산소가 증가한다. 활성산소는 세포에 손상을 입힐 뿐더러 콜레스테롤과 결합해 피부에 치명적인 과산화지질로 변하는데 과산화지질은 혈관을 좁아지게 하고 모공을 막아 탈모를 일으킨다.

급격한 체중조절도 탈모 발생의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10킬로그램 이상의 급격한 체중 감소 때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유는 영양 불균형 때문.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근에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모발을 만들지 못하는 것이 이에 대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20대 남자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쌀, 흰 밀가루, 흰 설탕으로 대표되는 3백 식품을 먹는 것이다. 3백 식품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피지를 분비시키는데 이는 모공을 막고 두피로 이어지는 혈관을 오염시킨다.

탈모를 막는 좋은 습관으로는 머리 빗질을 하는 것이다. 빗질은 모발에 묻어 있는 먼지, 비듬 등 각종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하루 30~50회의 빗질을 하되, 빗을 고를 때는 빗살의 간격이 넓고 끝이 둥근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빗살의 간격이 좁으면 빗질을 할 때 정전기를 일으켜 모발을 손상시킬 수 있고, 빗살 끝이 날카로우면 두피 손상을 일으킨다. 이러한 빗질은 여자M자이마나 여자정수리탈모 진정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추천한다.

머리를 매일 감는 것 역시 좋은 홈헤어클리닉 가운데 하나다. 두피와 모발에 묻은 이물질을 씻어내야 하기 때문에 머리는 매일 감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한 번만 머리를 감는다면 저녁에 감아야 낮 동안 쌓인 먼지와 피지를 씻어낼 수 있다.

머리를 감을 때 남자들은 전용 남성탈모샴푸를, 여성들은 단순 클리닉샴푸가 아닌 모근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파라벤 없는 샴푸, 지루성 두피염 샴푸 등 민감성 두피를 위한 인기 순위 제품이 다양하다. 시중에 인생템이라 추천받는 일반 지성용샴푸의 경우 두피케어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별에 따라 다른 제품을 사용하면 각각 관리법이 다른 성별에 맞춰 케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시중에는 아예 성별에 따라 제품을 분리한 남성용, 여성용 제품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헤어 케어 전문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의 스테디셀러템 'HAMOCELL 더블유 &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남자, 여자 다른 두피 환경을 고려해 개별 출시한 제품으로 체계적인 두피관리가 가능한 아이템이다.

여성 전용 샴푸인 '헤머셀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는 항산화와 보습 등 다양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는 10가지 식물 추출물이 함유된 제품으로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남성용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모발 끊김 현상을 막아주는 비오틴, 비듬 증상을 완화해주는 피리티온아연액이 함유된 제품으로 탈모 두피 관리는 물론 모발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