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1:55 (목)
후오비 코리아, 일본 ‘디지털 자산 콘퍼런스’ 참가
상태바
후오비 코리아, 일본 ‘디지털 자산 콘퍼런스’ 참가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9.06 17:0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엘레나 강, “엄격한 규제 있어야 건강한 암호화폐 투자 환경 가능해”
후오비 코리아 엘레나 강 실장이 일본에서 개최된 ‘디지털 자산 콘퍼런스(Digital Asset Conference)’에 참석했다
후오비 코리아 엘레나 강 실장이 일본에서 개최된 ‘디지털 자산 콘퍼런스(Digital Asset Conference)’에 참석했다

후오비 코리아가 일본에서 개최된 ‘디지털 자산 콘퍼런스에 참석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각국 규제 상황을 논했다고 6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 전략기획실 엘레나 강 실장은 지난달 29일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나가타초 그리드’에서 열린 ‘디지털 자산 콘퍼런스: 블록체인 산업이 향하는 곳’에 참석했다.

블록체인 PR&마케팅 컨설팅 업체 제브라와 디지털 자산 트레이딩 플랫폼 MXC 주최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는 아시아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알아보고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자산을 발전 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후오비 코리아 엘레나 강 실장은 ‘시대 흐름에 따른 블록체인 업계 발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이어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 각국의 암호화폐 규제 상황 및 전망에 대해 논했다.

강 실장은 “일본의 경우 일본 금융청(FSA)으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아야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이 가능하는 등 암호화폐 산업 관련 가이드라인이 정해져 있다”라며 “아직 가이드라인이 없는 한국의 경우도 고객 자산을 보유하는 만큼 거래소에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 가이드라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거래소들을 관리할 수 있는 규제가 만들어져야 투자자들에 안전하고 건강한 투자환경이 제공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