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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 군사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있는 장교와 부사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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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 군사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있는 장교와 부사관 양성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9.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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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 군사과는 2018 정보공시에 따르면 93.8%로 대학 내 취업률 1등을 차지하였다. 리더십을 갖춘 실사구시 정신의 초급간부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는 군사과는 힘차게 2학기 개강을 하였다.

 

1학기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에 이어 2학기 또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예정되어있다. 체력증진(태권도)프로그램, 유해발굴 참관, 동부전선 안보현장 견학이 계획되어 있다.

 

체력증진(태권도)프로그램은 한국전통 무도인 태권도의 기본동작과 겨루기, 품새를 수련하여 국가자격증인 태권도 승단에 도전하고 신체방어기술 습득하여 초급간부 기본 자질을 구비한다.

 

유해발굴 지역 및 전사지역 현장답사로 국가안보 고취, 이천호국원 참배/을지전망대 및 4땅굴 견학/육군 과학과 훈련단 견학/두타연 및 펀치볼 전적지 답사/소양강 댐 및 물 문화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곳을 견학하는 2박3일간의 동부전선 안보현장 견학까지 마치면 군사과 학생들은 취업을 위해 실질적 직업능력을 고루 갖추게 된다.

 

육군 군 가산복무지원금을 받은 부사관 21명(남 16명, 여 5명), 육군3사관학교 57기 정시생도 5명(남4, 여1), 58기 예비생도 3명이 최종 합격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 외에도 해군부사관, 육군민간부사관, 해병대부사관, 특전사 군 가산복무지원금을 받는 부사관 등 여러 방면에 2학년 학생들이 지원을 하였고, 9월 17일(화) 해병대 합격한 인원이 조기취업으로 입대를 한다.

 

올해도 대학 내 취업률 1등 자리를 고수할 수 있도록 군사과 교수진들이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2019년 9월 6일(금)부터 27일(금)까지 2020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담당자는 “한국관광대학교의 모든 학과는 관광분야와 연계되어 있어 취업 및 진로탐색이 유리하다”며, “일반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특별전형은 올해 지원자격 및 가산점을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학과별, 전형별 및 학과와 전형을 혼합한 복수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한다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