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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체 신분 도용중 43%, 의료정보 도용으로 조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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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체 신분 도용중 43%, 의료정보 도용으로 조사돼
  • 길민권
  • 승인 2014.05.07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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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된 의료 신분 정보 이용 치료 및 처방 약품을 구입
최근 미국의 신분 도용 자원센터(ITRC)에서 발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2013년 미국의 전체 신분도용 중 43%가 의료 관련 도용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도난된 의료 신분 정보를 이용해서 치료 및 처방 약품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의료 신분 사기로 인해 환자의 의료 기록에서 잘못된 정보가 기록되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이와 같은 사고들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이 크다. 현재 의료기관의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과 투자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데일리시큐는 오는 5월 28일 국공립 의료기관 및 대학병원, 대형병원, 중소형 병원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4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컨퍼런스’(MPIS 2014)를 개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의료기관 컨퍼런스에 발표와 전시부스 참가를 희망하는 정보보안 기업도 모집중이다.(문의: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참고>
-www.studentdoctor.net/2014/04/the-rise-of-medical-identity-theft-in-healthcare/

[외신. 2014. 4. 30. SANS Korea / www.itl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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