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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S, 맨즈웨어 론칭...기존에 없었던 차별화된 셀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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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S, 맨즈웨어 론칭...기존에 없었던 차별화된 셀렉션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9.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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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S가 맨즈웨어를 론칭했다. 기존 우먼즈웨어 멀티브랜드 사이트인 24S의 맨즈웨어 사이트에서는 100여 개의 럭셔리 레이블과 컨템포퍼리 브랜드가 입점하여, 온라인으로는 유일하게 디올, 셀린의 제품과 함께, 발렌시아가, 지방시, 프라다, 로에베, 구찌, 버버리, 보테가베네타, 발렌티노, 펜디, 오프화이트, 자크뮈스, 이자벨 마랑 등의 엄선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24S의 CEO 에릭 고게(Eric Goguey)는 “맨즈웨어 사이트에 대한 수요는 24S 론칭 초반부터 꾸준히 있어 왔고, 맨즈웨어의론칭은 처음부터 우리 사업 전략의 일부였다. 론칭 발표 후, 고객의 피드백을 통해 기존 고객 안에서도 맨즈웨어에 대한 강한 수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LVMH 그룹의 디지털 부문 최고책임자 (CDO)인이언로저스(Ian Rogers)는 “24S는 기존에 없었던 차별화된 셀렉션과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고객에게 최고의 패션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기하고 있다. 오늘날 진화하는 패션 고객에게 맨즈웨어는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더했다.

에릭 고게는 “우리는 맨즈웨어 시장에서 고급스럽지만 복잡하지 않은 관점을 원하는 충족되지 않은 갭이 있다고 느꼈다. 맨즈웨어에 대한 우리의 접근은 입었을 때 멋지면서도 편한 룩이다. 무리에 자연스럽게 섞이면서도 그 안에서 돋보이는 룩은 남성 스타일에 있어 양립 불가능한 전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맨즈웨어론칭은 현대 남성들의 일상에 스며드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맨즈웨어 사이트는 기존 24S우먼즈웨어와 같은 포맷으로 레디투웨어, 슈즈, 액세서리를 포괄하며, 특히 독보적인 스니커즈 컬렉션을 자랑한다.  24S 맨즈웨어는 스타일과 퀄리티를 우선시하면서도,  파리지엥 패션의 본질인 무심함을 유지하며 급변하는 현대 소비자의 기대치를 반영한다. 우먼즈웨어와 마찬가지로 익스클루시브는 24S의 제품 전략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캡슐과 리미티드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론칭에 기하여, 디올, 셀린, 프라다, 드리스 반 노튼과 같은 럭셔리메종을 비롯하여 최근 각광 받는 브랜드인 코셰(Koche), 르 그람(Le Gramme)과 파리지엥 클래식, APC 와 아미(Ami)와컬래보레이션한 40 점의 익스클루시브피스를 선보인다.

24S의 글로벌 바잉디렉터, 모드 바리오누에보(Maud Barrionuevo)는 “20개의 특별 선정된 브랜드와 진행한 이번 익스클루시브콜라보피스들은 24S가 주력 중인 맨즈웨어바잉 기조를 대변한다: 맨즈웨어 분야에서 전통을 지켜온 디올, 오프화이트, 프라다와 같은 레이블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랑해 마지않는 파리지엥 브랜드의 표본인 APC와 아미와 협업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