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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re App(시큐어앱)’, ‘유포차단솔루션’으로 몸캠피씽 등 피싱범죄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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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re App(시큐어앱)’, ‘유포차단솔루션’으로 몸캠피씽 등 피싱범죄에 대응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9.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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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발표한 ‘2018년 3분기 사이버위협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3분기까지 작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인터넷 사기 및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사이버 범죄가 11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하루 평균 400건에 가까운 수치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터넷 사기가 전체 사이버범죄의 76%를 차지한 가운데 신뢰를 기반으로 피해자의 정보를 빼돌리는 이른바 ‘피싱’ 수법이 1년 새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씽 수법은 2017년 392건에서 2018년 1195건으로 3배 넘게 증가했다. 특히 몸캠피씽은 재작년과 작년에 집계된 수는 비슷하지만 올해에 들어서 피해자가 대폭 증가했다. 몸캠피씽의 피해자는 수치심에 신고를 망설이고 있는 경우도 많아 실제 피해건수는 더 더욱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몸캠피싱이란 사이버범죄의 일종으로 이성인 척 접근하여 피해자의 신체 일부를 촬영하고 휴대전화 주소록을 해킹해 해당 영상을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는 협박과 함께 금전을 갈취하는 악성 피싱류 범죄이다.

특히 몸캠피씽은 피해자가 실제로 알고 있는 지인들에게 영상이 유포되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협박범들은 피해자의 금전을 요구하고 이에 불응할 시 가까운 지인에게 영상을 유포한다.

또한 몸캠피씽은 현재 알려진 수법과 패턴만 해도 수십여 가지에 이르며 끊임없이 새로운 수법의 범죄형태가 생겨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각종 방송매체와 여러 미디어에서 몸캠피씽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몸캠피싱(몸또라고도 불리며 동영상유포협박, 영상전화사기, 화상통화사기 등 모두가 같은 맥락)을 당해 피싱범죄자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면 Secure App과 같은 모바일 보안기술 전문 업체에 의뢰하여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

현재 국내 모바일 보안기술 기업 Secure App에서는 몸캠피씽이나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의 사이버범죄 및 피싱류 범죄를 근절하고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보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ecure App의 보안팀에서는 IT 전문가들을 구성, 시간대별로 충분한 인원이 배치되어 지체없이 피싱에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동영상 유포 차단 솔루션(Secure App 솔루션)과 1:1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Secure App 보안팀의 한 관계자는 “몸캠피싱에 당했다면 피싱 협박범에 대응할 것이 아니라 보다 신속히 보안 업체와 경찰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빠르게 악성코드를 분석하여 유출된 동영상을 유포 전 회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Secure App’은 피해자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분석 능력, 범죄 패턴 분석 등으로 1세대 보안업체 중 가장 확실한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Secure App은 모바일 악성 앱 분석,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범죄 수집 & 차단 등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