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2일 IT 인프라와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통합 솔루션 ‘CA 님소프트 모니터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업체 측은 “이 제품은 인프라의 가시성을 확대하고 사용자의 생산성을 높여줘 IT 부서가 고객 경험 향상에 보다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해 준다”고 설명한다.

 
CA 테크놀로지스의 인프라 관리 담당 존 스미스 총괄 책임자는 “오늘날과 같은 앱 중심 경제에서 기업은 고객의 경험과 브랜드 관리를 IT 부서에 맡기고 있다. IT 리더들은 앱과 서비스의 주요 기반인 인프라 상태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수십 개의 툴을 주먹구구식으로 조합해 사용하는 것에 불편을 느낀다”라며 “CA 님소프트 모니터링을 통해 IT 전문가들은 툴을 관리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능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EMA의 연구 담당 짐 프레이 상무는 “많은 IT 부서가 지나치게 많은 포인트 툴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수동적인 IT 모니터링 방식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문제 발생 시 협력해 해결하기 보다는 책임을 전가하는데 급급한 경우가 많다”라며 “CA 님소프트 모니터와 같은 통합 IT 모니터링 솔루션은 운영 팀이 공통의 목표인 내외부 고객 경험 및 만족도에 중점을 두고 보다 적극적이고 예방적인 정책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말했다.
 
데일리시큐 호애진 기자 ajh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