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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린 금융보안포럼 회장 “내부통제 및 거버넌스 강화 주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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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린 금융보안포럼 회장 “내부통제 및 거버넌스 강화 주력해야”
  • 길민권
  • 승인 2014.04.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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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금융보안포럼 정기총회 개최
금융보안포럼(회장 김영린. 금융보안연구원원장)은 4월 2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포럼 운영위원, 일반회원, 학계, 전문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린 회장(사진)은 “IT, 금융, 보안 이 세 단어는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핵심 분야다. 특히 그동안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해 잦은 정보유출 사고들이 발생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기관들은 내부통제 강화와 거버넌스 강화에 주력해야 한다. 특히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T 신기술들이 보안과 조화를 이루어 금융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금융보안포럼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피할 수 없는 해킹 사고라면 그 다음이 중요하다. 사고 발생시 신속한 복원과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금융보안의 중요성이 금융 현장에서도 제대로 실현되길 바란다. 이제는 성장이 아니라 생존이다. 금융보안포럼이 금융 산업의 생존에 통합기구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외 오재인 단국대 교수의 ‘금융IT 주요 이슈 및 대응방안’ 발표가 있었고 포럼 상정안건에 대한 심의의결 시간도 가졌다.
 
금융보안포럼은 지난 2010년 7월 7일 민·관·산·학·연 금융보안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IT신기술 지원, 주요 금융보안 이슈 등에 대한 금융보안 이해 관계자들 간 의견교류 기회 제공 및 공동 대응방안과 기술 논의를 통해 금융보안 정보공유 및 논의 체계를 구축하자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회원은 총 112명이며 유관기관, 금융기관, 산업계, 학계, 보안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주요 사업은 금융보안 정책 및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활동과 금융보안 관련 정보공유 및 기술논의를 주도하고 회원 상호간 정보 연계를 위한 정례 간담회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다. 사무국은 금융보안연구원 내 위치해 있다.
 
올해 정기총회에서 회장은 김영린 금융보안연구원 원장이 선임됐고 부회장은 유시완 하나은행 전무, 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원장, 심종헌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회장(유넷시스템 대표), 감사에는 박춘식 서울여대 교수가 선임됐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