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 www.nProtect.com)은 2014년 4월 18일 미국 동부 한인은행 NOAH 은행에 온라인 금융보안 솔루션 nProtect Online Security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OAH 은행과는 지난 3월 24일 부터 4월 18일까지 약 1개월간 잉카인터넷의 해외사업팀이 미국 샌프란시스코/L.A.를 시작으로 중부를 거쳐 동부의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방문 보안컨설팅 이벤트”를 단독 개최, 새로 증가하는 온라인금융사기 유형 및 고객정보 유출방지에 대해 보안책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NOAH 은행과의 계약은 직접 뉴욕 본사에 방문해 이루어진 기업보안 컨설팅을 통해 NOS를 검토하게 되었으며, NOS는 최근 금융권을 타깃으로 유포되는 악성코드, 파밍, 피싱과 같은 위협으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키보드보안/안티파밍/안티피싱/네트워크보호/화면캡쳐방지/금융사고위협 리포팅 시스템을 제공하는 온라인 금융보안 전문 솔루션이다.

잉카인터넷 해외사업부 백용기 상무이사는 “이번 현장방문 보안 컨설팅 이벤트를 통해 다수의 미국 금융기관들이 이러한 개별 보안컨설팅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며, 이러한 이벤트가 주효했던 이유는 이제 금융기관에서 백신을 넘어 보다 전문화된 금융보안 솔루션을 찾고 있기 때문”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약 30여개 이상의 현지 금융기관들이 NOS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특화된 맞춤형 보안 컨설팅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