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www.pentasecurity.com)는 자바프레임워크(Java Framework)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 서버 환경에 암호화를 적용할 수 있는 암호화 솔루션 D’Amo BA-JPF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사용되고 있던 API 암호화 방식은 모든 DBMS 지원, 이기종 DBMS간 암호화, 전송구간 암호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고객사의 환경이 자바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인 경우 연동 시 여러 가지 애플리케이션에서의 많은 소스 수정을 거쳐야만 했기 때문에 암호화 구축 작업 시간과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
 
펜타시큐리티 관계자는 “D’Amo BA-JPF는 자바프레임워크와 호환성을 가지고 직접 연동되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부분의 소스수정 부분을 최소화해 간단한 XML 파일 수정만으로 DB암호화를 구축할 수 있다”며 “특히 안전행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바 기반의 국내 표준프레임워크와도 완벽한 호환성을 지니고 있어 표준프레임워크를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공공기관이나 기업들은 더욱 더 빠르고 간편하게 DB암호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펜타시큐리티 보안기술연구소장 김덕수 상무는 “D’Amo BA-JPF는 기존 API 암호화 방식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개발자의 소스 수정에 대한 부담을 해소한 제품으로 공공기관, 기업, 금융권 등 다양한 분야에 도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시큐 호애진 기자 ajh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