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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네트웍스, ‘하트블리드’ 보안패치 자동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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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네트웍스, ‘하트블리드’ 보안패치 자동배포
  • 길민권
  • 승인 2014.04.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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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방화벽, 오픈SSL 보안 취약점 해결 보안 패치 자동 배포 완료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팔로알토네트웍스(지사장 박희범 www.paloaltonetworks.com)는 14일, 자사 ‘차세대 방화벽(Next Generation Firewall)’에 인터넷 네트워크 암호화 프로그램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오픈SSL’의 보안 취약점인 '하트블리드(Heartbleed)'를 해결하는 보안 패치 배포를 완료함으로써 고객의 IT인프라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하트블리드(Heartbleed)는 ‘오픈SSL’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사용자와 서버 사이에 오고 가는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기술로, 주민등록번호나 공인인증서 암호 등을 암호화하여 해킹의 피해를 방지한다. 그러나 ‘하트블리드(Heartbleed)’ 취약점을 이용하면 인터넷 쇼핑이나 이메일 등을 사용할 때 사용자가 웹브라우저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 은행계좌번호, 신용카드 번호, 유효기간 등을 입력하고 이 정보가 서버로 전송될 때 거치는 암호화의 과정을 무력화시켜 민감한 개인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에서 누가 해킹을 했는지도 확인이 불가능하다. 취약점이 발견된 오픈 SSL 버전은 ‘OpenSSL 1.0.1’부터 ‘1.0.1f’ 및 ‘OpenSSL 1.0.2-beta’와 ‘1.0.2-beta1’ 등으로, 현재 전 세계 웹사이트의 3분의 2 가량이 오픈SSL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팔로알토네트웍스코리아 박희범 대표는 “기존 악성코드 공격 패턴을 분석하여 대응하는 시그니처(signature) 기반 보안 솔루션만으로는 이번 ‘하트블리드’ 취약점처럼 빠르게 진화하고 끊임없이 변형되는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라고 말하고, “팔로알토네트웍스는 고객들이 최상의 보안 환경을 운영할 수 있도록 보안 패치의 자동 업데이트를 완료하였으며, 향후에도 보안 최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 서비스 지원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팔로알토네트웍스의 사이버보안 총괄 이사인 라즈 샤(Raj Shah)는 “’하트블리드’는 구글과 지메일, 페이스북, 드롭박스, AWS, 야후 등과 같은 주요 웹 애플리케이션 모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팔로알토네트웍스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보안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을 제공하여 새롭게 출현하는 모든 보안 위협 요인들로부터 안전하게 IT 인프라를 보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팔로알토네트웍스는 ‘하트블리드’ 취약점 대응 보안 수칙을 발표했다.
모든 서버를 최근 배포된 오픈 SSL 최신 패치 버전(1.0.1g)으로 업데이트하고 보안 패치 적용 이후 SSL 프라이빗 키를 즉시 교체하고 기업 내에서 사용 중인 내부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점검하고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또 파트너사 및 벤더사들의 시스템 또한 모두 패치 및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고 인터넷 서비스 및 내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임직원들의 패스워드를 점검하고, 취약점에 대한 대처가 완료된 후 모두 패스워드를 변경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팔로알토네트웍스의 ‘하트블리드’ 보안 패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팔로알토네트웍스 웹사이트 (researchcenter.paloaltonetworks.com/2014/04/real-world-impact-heartbleed-cve-2014-0160-web-just-star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