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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ISV 파트너 협력 통한 생태계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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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ISV 파트너 협력 통한 생태계 강화 나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8.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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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CEO 샨타누 나라옌(왼쪽)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중앙) SAP CEO 빌 맥더멋(오른쪽)의 ‘오픈 데이터 이니셔티브(Open Data Initiative; ODI)’ 발표
어도비 CEO 샨타누 나라옌(왼쪽)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중앙) SAP CEO 빌 맥더멋(오른쪽)의 ‘오픈 데이터 이니셔티브(Open Data Initiative; ODI)’ 발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파트너와 함께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 AI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본사 차원에서 4개의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GISV)를 선정했으며, 국내에서도 해당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레드햇, 어도비, 시트릭스, SAP는 본사 간의 파트너십 내용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도 단순 기술도입이 아닌 고객의 소비자 경험 및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앞당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함께 한다.

레드햇의 경우, 최근 애저 레드햇 오픈시프트(이하 ARO)를 국내 애저 데이터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ARO는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 관리,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쿠버네티스 솔루션으로,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애저에서 완전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이는 기존 레드햇 고객이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 개발 활용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고객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한국에서도 지난 27일 론칭했으며, 양사 공동 영업 및 마케팅 이니셔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어도비는 마이크로소프트, SAP와 함께 작년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각사의 실시간 데이터와 분석을 표준화해 각 사의 응용프로그램 및 플랫폼과 연동시키는 협력체계인 ‘오픈 데이터 이니셔티브(ODI)’를 발표했다. 고객이 자신의 데이터를 소유 및 통제하고, AI를 기반으로 조직 내외에 산재되어 있는 데이터를 연결하고 사일로를 없애 실시간으로 최상의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트릭스는 지난 5월, 향후 30년간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클라우드 기반의 DaaS(Desktop-as-a-service) 서비스를 론칭했다. 윈도우 가상 데스크탑에서 개발, 애저를 통해 호스팅 되는 이번 오퍼링을 통해 단순화된 IT 관리로 어디서나 어떤 기기에서도 클라우드를 통해 호스팅 되는 가상 어플리케이션 및 데스크탑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 개소한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놀로지 센터 서울과 함께 ‘파트너 데이’ 공동 고객세미나 행사를 개최하는 등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의 기술을 결합한 최적의 솔루션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이와 함께 국내 ISV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클라우드와 AI가 핵심 성장동력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 산업군에 특화된 파트너들을 개발, 양성하고 파트너들이 최신 기술을 활용해 직접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 본사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파트너의 해외진출까지 돕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및 SMC 사업본부 장홍국 부사장은 “국내외 다양한 ISV 파트너와의 견고한 협업 및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건전한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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