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는 자사의 이지오 다채널 인증 솔루션이 파나마 국립은행의 e뱅킹, 모바일 뱅킹 사업 부문의 보안 장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나마 국립은행은 고객 수와 자산보유량을 합쳐 파나마 최대 은행이다. 접근 토큰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결합된 다목적 이지오 e뱅킹 서버는 파나마 국립은행이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끔 한다.
 
파나마 국립은행은 젬알토의 현지 파트너사인 케이블&와이어리스와 계약해 전 고객층에 확장성이 뛰어난 다채널 e뱅킹 보안을 제공한다. 이지오 모바일 앱은 손가락 움직임만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강력한 인증도구로 탈바꿈시킨다. 따라서 소매금융 고객들에게 강화된 보안과 편리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e뱅킹 법인사용자는 인증과 거래연동서명의 보안을 위해 이지오 슬림 옵티칼 토큰(Ezio Slim Optical Token)[1] 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PC화면에 장치를 가까이 대기만 하면 인식기의 광학 센서가 바코드를 통해 거래 정보를 등록한다. 파나마 국립은행 솔루션이 진보에 따라 e뱅킹 법인사용자들은 이지오 슬림 옵티칼 토큰을 통해 편리하고 디지털화 된 의무공시와 e-커머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파나마 국립은행의 Enrique Guadamuz 부장은 "인터넷과 모바일 뱅킹의 편리성을 이용하는 젬알토 이지오는 다양한 신원을 인증하는 당행의 요구에 부합한다. 또한 거래와 문서에 대한 보안 서명이 가능하다"며, "이지오의 독보적인 확장성과 사용자 편의성은 당행이 고객신뢰도를 높여 더 많은 고객들이 우리 은행을 선택하도록 도울 것이다. 이지오의 백앤드 인증서버는 설치가 대단히 빠르고 쉬워 당행의 촉박한 일정에도 부합했다"고 밝혔다.
 
젬알토 미주 e뱅킹사업부 Herve Bayle 상무는 "중앙아메리카 모바일 뱅킹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파나마 국립은행이 젬알토 이지오 솔루션으로 e뱅킹 보안 기준을 확립했다"면서 "젬알토의 규격화되고 유연한 접근 방식은 편리한 모바일 토큰과 광학 기능을 갖추어, 파나마 국립은행이 계속 늘어나는 온라인과 모바일 뱅킹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시큐 호애진 기자 ajh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