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백신 SW 개발사인 에브리존터보백신(대표 홍승균)이 리눅스 서버를 보호하기 위한 ‘터보백신리눅스 V2.0(이하 터보백신리눅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터보백신 리눅스’는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웹 기반이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고 멀티 엔진으로 구성돼 있어 강력한 탐지력을 자랑한다. 리눅스커널2.6.25 이상의 버전에서는 강력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제품의 정식 출시에 앞서 여러 IDC 업체와 협력사를 통해 제품 테스트를 거쳤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에브리존터보백신은 지역 총판을 모집한다. 이전에는 많은 벤더사들이 단일 총판을 두고 지역 협력사들을 관리하는 방식이었다면 에브리존은 지역별로 총판을 선정해 지역을 활성화 시키면서 협력사와 고객들을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총판에 관심 있는 협력사들은 터보백신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에브리존터보백신의 홍승균 대표는 “리눅스 서버의 사용은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리눅스 서버 보안에 대한 관심은 좀처럼 늘어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리눅스 서버에 대한 위협이 크게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터보백신 리눅스V2.0’를 새롭게 출시했다”라며 “터보백신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지역 총판을 구축할 계획이며, 앞으로 터보백신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은 지역 총판을 중심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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