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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 잡는 다이어트 식단 ‘시서스’ 효능·부작용과 시서스 가루 파는 곳 및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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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 잡는 다이어트 식단 ‘시서스’ 효능·부작용과 시서스 가루 파는 곳 및 먹는법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9.08.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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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GettyImagesBank)

원산지가 인도인 시서스는 더운 열대 지방에서 잘 자란다. 인도산 시서스가루 외에도 동남아를 비롯해 아프리카에서 재배한다. 시서스 식물은 아름다운 관상용 식물로 집에서 시서스 키우는 법에 관심을 갖기도 한다. 시서스 키우키는 담쟁이 넝쿨처럼 뻗어 나가는 특징이 있어 미관상 예쁘다. 최근 다이어트 보조식품인 건기식으로 알려진 시서스가루는 하루가 멀다 하고 각종 생활 정보프로그램에서 다이어트 효능에 대해 다룬다. 시서스 가루 색깔은 갈색이며 물이나 음료에 타 먹는법으로 복용한다. 시서스는 공복혈당이 높고 당뇨 증상이 있는 환자와 정상 혈압수치를 넘기는 고혈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다이어트 효과뿐 아니라 다양한 효능이 있는 시서스, 어떻게 먹을까?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시서스 효능

시써스가루 맛은 깔끔하다는 후기다.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 내장지방 빼는 법으로 잘 알려졌다. 체지방 감량에 도움을 주는 시서스는 뱃살과 넓은 허리둘레를 줄이는 방법으로 효과적이다. 콜레스테롤은 내장지방뿐 아니라 잦은 음주로 발생하는 알콜성 지방간과 서구식 식습관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비알콜성 지방간 등 지방간 발생을 높인다. 시서스가루는 지방간에 좋은 음식으로 간에 낀 기름을 분해하고 억제한다. 시서스 단기간 다이어트 후기로 바지 사이즈가 확실히 줄었다는 내용이 있다. 시서스 분말은 휴대하기 좋도록 시서스 알약 캡슐이나 환 등 정제로도 파는 곳이 있다. 식약처 인증마크를 확인해서 구매하되 표기된 복용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혈당지수를 낮추는 식품으로 시서스가루는 렙틴 호르몬 조절로 배고픔을 줄여 포만감을 오래 지속하는 효과가 있다. 렙틴을 조절하는 퀘르세틴, 이소람네틴이 시서스 가루 성분이다. 세로토닌이 풍부하므로 염증에 좋은 음식이자 불면증 예방 및 심신 안정에 좋다. 시서스차 효능은 항산화 성분이 있어 지방 분해 작용을 한다.

▲(사진출처=SBS '좋은 아침')

시서스 부작용

시서스 추출분말은 우유나 땅콩, 계란, 밀가루 성분에 식품 알러지가 있거나 식물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복용하면 설사나 복통, 두통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시서스는 단백동화 스테로이드가 함유돼 여성과 성장기 어린이가 먹는 경우 섭취량 이하로 먹는다. 카페인 섭취에 예민하다면 시서스 구입 시 카페인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하는 식물 식품 화합 추출물에는 EGCG(에피갈로카테킨 달레이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테스트 후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섭취를 중단한다. 시서스는 분말 형태로 먹을 때 시서스가루를 따뜻한 물에 녹여 먹는 방법이나 시서스 잎을 직접 달여 시서스차로 만들어 먹는다. 시서스 하루 권장 섭취량 및 시서스하루용량은 1일 500g에서 1g 사이다. 시서스를 가루로 먹을 때는 300mg을 지켜 섭취하는 방법을 지킨다.

시서스차 외 시서스 먹는법

시서스가루를 구입한 경우 먹는법은 물이나 음료에 희석해 먹는 것이다. 두부나 두유, 새콤달콤한 제철과일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 먹으면 고소한 시서스추출물쉐이크나 시서스주스로 마실 수 있다. 시서스는 원액이나 추출물로 먹거나 알약으로 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