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3:40 (금)
고양이 분양업체 ‘나비캣’ 동물병원과 제휴를 맺어 평소 꼼꼼한 고양이 관리 실시
상태바
고양이 분양업체 ‘나비캣’ 동물병원과 제휴를 맺어 평소 꼼꼼한 고양이 관리 실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8.26 00: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에 비해 독립성이 강하여 외로움을 느끼는 빈도가 적다. 사료와 물만 충분하다면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을 정도인데, 양육에 있어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 특성까지 있기 때문에 홀로 사는 이들이 기르기 좋다. 

이뿐만 아니라 별도로 산책을 시킬 필요가 없고 대소변훈련을 하지 않아도 배변을 숨기려는 본능으로 인해 모래만 깔아두면 그곳을 변소로 인식해 모래에서 대소변을 보기 때문에 처리가 용이하다. 고양이는 주로 하루의 대부분을 그루밍을 하며 보내는데, 그루밍이란 고양이가 자신의 몸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행위를 일컬어 그루밍이라 칭한다. 

이러한 가운데, 고양이 분양 전문 업체로 알려진 나비캣은 잠실 건대 본점, 강남점, 마포점, 수원점, 인천점 등 전국에 지점들이 위치하고 있어 사후관리를 받기 용이하며 연계병원과 협약을 통해 철저한 건강검진을 마친 후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0년 이상 고양이만 전문적으로 분양해온 지식과 노하우로 다방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반려묘 입양과 고양이 분양 후에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과 문제들에 대해서 빠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나비캣의 고객센터는 24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명점, 분당점 등 각지에 매장이 위치한 나비캣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고양이들은 아주 다양한데, 스코티쉬폴드 고양이는 새로운 환경에 비교적 빨리 적응하고 상냥하며 사람을 좋아하며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지능적이고 지략이 뛰어나며 환경에 쉽게 적응하는 온화한 품종이며 뱅갈 고양이는 몸통에 점박이 무늬가 있지만 다리나 배 부분은 고등어태비와 같은 줄무늬 혼합되어 있는 종이며 렉돌, 페르시안 고양이는 차분한 성격과 품위 있는 외모로 귀부인이라는 별명이 있다.

러시안블루, 샴 경우에는 수줍음이 많으면서도 웃고 있는 듯한 표정 그리고 은빛털색과 신비한 눈빛 단모종의 귀족이라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 외에도 먼치킨 및 아메리칸숏헤어, 브리티쉬, 숏헤어 등을 검색하여 내가 평생 키울 반려묘를 미리 사진을 통해 확인하여 선택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나비캣에서 반려묘종으로는 짧은 털의 우아함과 아름다운 아비시니안 고양이와 엑죠틱 이외에도 터키쉬앙고라, 미국 캘리포니아가 원산으로 독특하게 뒤로 넘어가 있는 귀가 특징한 아메리칸컬, 털이 없이 가죽만 있는 것처럼 보이는 스핑크스 겉보기에는 다소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을 주고 있지만 실제로는 애교와 쾌활적인 데본렉스 고양이들이 색상 및 스타일에 따라 별칭이 붙여져 있다.

선진국형 고양이 분양샵을 운영하고 있는 나비캣 관계자는 “고양이들을 단순하게 분양만 하는 것이 아닌 반려묘와 함께 지낼 수 있도록 고객님들에게 고양이의 습성을 잘 알 수 있도록 컨설팅을 도와주고 있다”며 “건강한 고양이 분양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셀커크렉스 반려묘종과 네벨룽, 가온 외 고객이 원하는 품종묘가 없는 경우에는 예약을 통하여 원하는 품종묘를 찾아볼 수 있을 뿐 더러 입양 전 후로 상황이 생겼을 경우 24시간 고객센터 운영으로 빠르게 대처 받을 수 있다.

한편 나비캣의 지점은 인천점, 부산점,대구점, 의정부점, 일산점 등 각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