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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기술능력개발원 실업자 및 재직자 대상 전액 국비무료 과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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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기술능력개발원 실업자 및 재직자 대상 전액 국비무료 과정 진행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8.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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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기술능력개발원이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전액 국비무료 과정 및 재직자 직무향상 지원사업으로 실무 중심의 훈련과정을 진행한다.

대신기술능력개발원은 1989년 설립돼 현재까지 30여년간 실업자훈련 외 수종의 직업훈련을 통해 자격증 취득 및 취업알선 80% 이상을 달성한 기관이다. 현재 IT보안과정, 네트워크전문가 양성과정 및 PC정비실무, 전기기능사, 타일·미장·조적, 웹디자인기능사 등 다양한 실업자 대상 전액 국비무료 과정을 보유 및 실시하고 있다. 

대신기술능력개발원 관계자는 “대신기술능력개발원은 고용노동부 위탁운영기관으로서 실업자 및 재직자 국비무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취업준비생 대상 취업 선호직종인 IT보안, 네트워크관리자, 웹디자인과정, 전기기능사과정을 운영하며 실무 맞춤형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과정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CCNA, 네트워크 관리사2급, 정보기기운영기능사, 웹기능사, 전기기기능사 등이 있으며 과정 수료 이후에는 오랜 기간 동안 운영해온 대신기술능력개발원의 노하우를 통해 MOU를 체결한 업체와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장년층에 인기가 많은 타일·미장·조적 과정도 실시하고 있으며 강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신기술능력개발원을 통해 방문 및 전화상담을 받으시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재직자 직무향상 지원 사업으로 전기기능사, ITQ과정, GTQ과정, PC정비 등 자격증대비반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함께 실무에 필요한 기술도 함께 배울 수 있다. 훈련비는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전액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개원 30주년을 맞은 대신기술능력개발원은 대신능력개발취업센터의 자체 취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시행하는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평가에서 직업소개관련 고용서비스 향상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14년~2017년, 2017년~2020년 2회 연속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국가공인 시험장으로 지정돼 한국세무사회, 한국생산성본부 등에서 실시하는 각종 국가기술자격 검정 수검장으로써 국가공인자격 검정사업 완수에도 공헌, 직업훈련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