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이 출시되면서 SKT, KT, LG 유플러스 이통3사의 5G 가입자 유치 경쟁이 2라운드에 접어들며 고객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이다.

첫 5G 모델인 갤럭시S10 5G와 LG V50 ThinQ의 영향으로 5G 가입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5G 가입자가 400만 명을 무난히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다음달에  폴더블 폰 ‘갤럭시폴드’와 첫 5G 보급형 모델 ‘갤럭시A90’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올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심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28만 회원 수 네이버 카페 ‘핫딜폰’은 최근 잇따른 5G 신모델 출시 영향으로 공시 지원금이 상향된 LTE 모델들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을 더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3월에 출시한 갤럭시S10E는 출고가 909,800원에 공시지원금과 추가 지원금이 더해져 기기 값 0원에 판매 중이며 LG V40 ThinQ는 가입유형(번호이동, 기기변경) 무관하게 0원에 판매 되고 있다.

또한, 갤럭시노트10의 등장으로 구형 모델로 전락한 갤럭시노트9는 기기 값 10만 원대에 판매 중으로 SKT, KT, LG 유플러스 이통 3사 전부 진행되고 있었지만 현재 LG 유플러스는 재고 소진으로 마감 된 상태다.

더불어 아이폰7, 갤럭시A30, A40 등은 요금제 상관없이 0원에 구입할 수 있어 저가 요금제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있다.

핫딜폰 관계자는 “LTE 모델뿐만 아니라 갤럭시S10 5G, LG V50 ThinQ도 10~20만 원대에 판매 중으로 전 모델 대대적인 할인이 들어갔다.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스마트폰 가격이 하향 평준화 되었다. 이는 5G 안정화 시기에 맞춰 다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폰 구매를 고려했다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기회를 노리는게 좋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핫딜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