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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코, 9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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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코, 9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8.2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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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블로코가 총 9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LB인베스트먼트,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다담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국내 주요 금융권 투자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블로코는 국내 최다 블록체인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금융-제조-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부문에 블록체인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록체인 인프라 확장을 위해 한국은행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다양한 국가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거래소와 신한금융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롯데카드, 경기도를 비롯한 국내외 대기업과 금융권, 공공기관에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구축해왔다.

지난 5월, 블로코는 실질 비지니스 수행이 가능한 최대 13000 TPS(초당 처리 트랜젝션)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보안 규정 준수, 클라우드-온프레미스-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구축 형태, 체계적인 개발 및 모니터링 툴을 모두 지원하는 아르고 엔터프라이즈(Aergo Enterprise)를 선보인 바 있다. 출시 이후 국내외 10여 기업 및 기관에서 아르고 엔터프라이즈 기반 서비스를 구축, 사용 중이다.

블로코 김원범 대표는 “기존 구축 사례를 아르고 엔터프라이즈 기반으로 이전하고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해 범용 플랫폼으로서의 기반을 굳혀나갈 것이다”라며 “기업 고객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IT 인프라로 효과적인 비지니스 모델을 구현하기 어려웠던 분야(스마트그리드, 다크데이터 등)에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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