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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돌 구체관절인형, 홈플러스를 끝으로 대형마트 3사 모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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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돌 구체관절인형, 홈플러스를 끝으로 대형마트 3사 모두 입점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8.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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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의 접점을 위해 판매망 확대에 주력

‘도리스돌 구체관절인형’이 9월 중 홈플러스 입점을 끝으로 국내 대형마트 3사 모두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도리스돌은 바비, 미미 같은 마론 인형이 인기를 끌던 인형 시장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형성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구체관절인형 브랜드이다. 구체관절인형은 가격이 비싸 기존에는 성인만을 위한 상품이었으나, 도리스돌은 부담 없는 가격과 기능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잡았다.

도리스돌 본사와 국내 독점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한 주식회사 이안워크스(대표이사 김성훈)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국내 이마트 85개점, 토이킹덤 4개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43개점, 토이박스 67개점 총 110개점 입점과 오는 9월 홈플러스 입점 등으로 판매망 확대에 힘쓰고 있다.

도리스돌은 드레스 버전 60cm 12종을 시작으로 드레스 버전 45cm 10종이 출시되었으며 다가오는 가을 시즌에는 데일리 버전 60cm 10종이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구체관절인형은 드레스 풍의 의상이 많아 선택의 폭이 작았으나 도리스돌 데일리 버전 60cm는 일상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드레스가 아닌 실제로 사람이 입는 옷과 동일한 티셔츠, 바지, 원피스, 코트 등의 10가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현재 드레스 버전 60cm는 마트 3사 중 이마트에서만 판매되고 있으며, 드레스 버전 45cm는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식회사 이안워크스는 도리스돌의 모든 버전이 대형마트 3사에서 함께 판매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데일리 버전 60cm는 9월 출시 예정으로 대형마트 3사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