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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스트, IPROAD와 악성 URI DB 총판 계약 체결...보급형 장비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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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스트, IPROAD와 악성 URI DB 총판 계약 체결...보급형 장비 공동 개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8.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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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보안 및 IOT 보안을 위한 장비 개발 협력”

빛스캔의 서비스 전담회사 비엔스트(대표 박기석)는 IPROAD(대표 강철지)와 악성 URI 인텔리젼스 DB 공급 총판 계약을 8월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IPROAD는 2008년 창업이래 줄곧 무선 관련 장비 개발 및 LTE 중계기를 개발해 국내. 외에 공급한 기업이다. 무선 장비와 LTE 장비를 개발해 납품하고 운영을 하는 중 다양한 보안 이슈에 마주친 경험이 있다.

보안 문제의 해결을 위해 오랜 기간 고민을 해왔고, 모바일 및 무선 장비의 확대에 따라 인텔리젼스의 확보가 매우 중요함을 인지하고 비엔스트와 단독으로 악성 URI 인텔리젼스 DB 총판 계약을 맺게 되었다. 또한 무선 보안장비와 IOT 및 중소기업 및 가정에서 사용될 수 있는 위협 차단 장비의 공동개발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비엔스트는 빛스캔의 서비스 및 세일즈 전담회사다. 빛스캔은 2011년 이후 8년간 국내에서 유일한 악성 URI 인텔리젼스 DB를 축적하고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도 460여만개의 웹서비스와 해외 정보를 결합해 악성 URI DB를 추가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IOT 기기의 확산과 5G와 LTE로 대변되는 무선 및 모바일 환경이 확산됨에 따라 위협도 동일하게 확산이 되고 있다. 기존에는 기업 망을 대상으로 한 전용 차단장비에 대해 악성 URI 인텔리젼스를 제공했으나, 이번 IPROAD와의 총판 계약 및 공동개발을 기점으로 중소기업 및 무선 보안을 위한 보급형 전용 장비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IOT 및 5G 환경에서의 인터넷 위협을 적극적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IPROAD 강철지 대표는 “5G 환경과 LTE 환경에서 장비를 개발하고 운영하면서 현실적인 보안 문제들을 너무 심각하게 느낄 수 있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던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악성 URI 인텔리젼스 DB를 보유하고 있는 비엔스트를 만남으로써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며 “나아가 인텔리젼스 DB 자체의 퀄리티가 높아서 DB 총판 계약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 다른 보안장비와 제조사들 에게도 총판으로써 DB 공급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엔스트 박기석 대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세퍼드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어려운 점들을 알 수 있었다. 이번 IPROAD와의 총판 계약 및 보급형 장비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악성 URI 인텔리젼스 DB의 총판 계약과 보급형 차단 장비의 공동개발을 통해 향후 5G 및 IoT, 무선 보안과 관련 혁신적인 대응 장비를 저렴하게 제공하는데 양사는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또한 해외기업의 인텔리젼스 정보를 사용하는 기업 및 장비 제조사 에게도 악성 URI 인텔리젼스 DB의 공급과 대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악성 URI 인텔리젼스 DB 총판 계약은 8월에 체결되었으며, 장비의 공동개발과 출시 일정은 구체적으로 향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빛스캔은 서비스 전문회사 비엔스트를 통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하는 무료 서비스인 세퍼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의 확대와 확산을 위해 IPROAD와 폭넓은 협력을 진행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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