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PC 활용 중소 병의원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기대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대표 이석우 www.pentasecurity.com)는 국내 의료정보 S/W 공급업체인 비트컴퓨터와 2014년 3월 10일 디아모(D`Amo)를 이용한 병의원급 DB보안 ASP서비스(D`Amo for Clinics)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DAmoforClinic_box&CD는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디아모를 기반으로 개발된 D`Amo for Clinic은 개인 PC급 시스템을 이용하여 전산업무를 처리하는 소규모 병의원 전용 DB보안 솔루션이다.
펜타시큐리티는 비트컴퓨터 외에도 파트너쉽을 체결한 6개의 전자의무기록관리 SW업체를 통해서도 연내 D`Amo for Clinics를 전국 병의원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펜타시큐리티 보안기술연구소장 김덕수 상무는 “이번 병의원 전용 DB보안 ASP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법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중소 병의원들도 고객의 민감한 각종 의료기록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히며 “기존 D`Amo의 주요 고객이었던 공공, 대기업, 교육,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에서도 많은 고객들이 D`Amo를 믿고 사용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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