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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브랜딩스쿨, “책쓰기로 성공한 사람들? 직업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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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브랜딩스쿨, “책쓰기로 성공한 사람들? 직업도 다양”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8.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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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강의를 운영하고 있는 책쓰기브랜딩스쿨에 따르면 책쓰기로 성공하는데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는지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책과 연관이 없어 보이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책을 써서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계단을 닦는 CEO>로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던 임희성 작가는 책과는 무관한 청소대행업체 CEO다. 그러나 책 출간 후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면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매출도 동반 성장했다.

<어서와 반려견은 처음이지?>의 저자 최인영 원장은 동물병원 수의사다. 마찬가지로 책과는 전혀 무관한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책 출간을 통해서 홈쇼핑, 강연 등으로 분야를 넓힌 것은 물론 기존에 하던 발송 활동 시에도 본인 소개를 책 한 권으로 대신할 수 있게 됐다.

책쓰기브랜딩스쿨 관계자는 “이 밖에도 유치원 원장, 변호사, 교사, 의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분들이 책쓰기브랜딩스쿨을 찾고, 책을 써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설명하며 “‘나는 책과 관련도 없는데, 책을 써서 뭐 하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책쓰기가 자신의 커리어나 사업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 영향을 제대로 검토해 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책쓰기에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는 책쓰기브랜딩스쿨 네이버 카페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