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 및 국가간 이슈 등으로 국내 내수시장의 상황이 더욱 어두워 지고 있다. 이 같은 경기 속에서 최근 직장인 투잡 아이템으로 ‘스터디카페 창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스터디카페는 소위 말하는 카페 공부족들이 독서실을 벗어나 조금 더 자유롭고 탁 트인 공간을 선호하면서 동네 카페를 찾아 다니며 테이블의 한쪽을 차지해 왔는데 일부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카페 내 콘센트를 없앤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공부할 공간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는 소비층이 확실한 업종의 특성과 키오스크를 통해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무인창업의 형태를 보이고 있어 많은 직장인들과 기존에 독서실을 운영해온 사장들에게 관심을 받는 것이다.

그 중 ‘지니24스터디카페’(이창환 대표)는 확실한 차별성으로 직장인 투잡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본사 대표가 직접 전문건설업 면허 업체를 운영하기 때문에 본사 직영의 인테리어팀을 운영해 시공부터 A/S까지 직접 해결해주고 있다. 기존 인테리어를 하청업체에 맡길 수 밖에 없고 이에 A/S에 대한 문제가 생길 시 발생하는 분쟁을 해결해 준다.

지니24스터디카페 관계자는 “본사와 인테리어 업체가 책임을 회피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 지니24스터디카페는 그러한 문제점을 또한 본사 직영의 마케팅팀을 직접 운영하는 본사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해 많은 창업 점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니24스터디카페’는 최근 강북지역에 ‘창동점’을 오픈했고, 9월 ‘분당효자촌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맹본사의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