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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펀드에 블록체인 기술적용, 빌드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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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펀드에 블록체인 기술적용, 빌드코인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8.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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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분야에서 블록체인의 기술을 접목한 신사업들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미국과 스위스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형 건설 프로젝트 또는 리츠(REITs) 투자를 블록체인기술로 접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빌드코인의 창립자 JOHN C. CRONIN은 공공 기반 시설 및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빌드코인재단을 설립했다. 

그는 “BuildCoin Ecosystem은 프로젝트 가시성, 효율성 및 투자 수익의 향상을 요구하는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의 개발에 관여하는 투자자, 정부 기관, 계약자 및 금융 기관을 위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투명성을 확립하는 블록 체인 협업 구축 솔루션이며, 전통적인 업계 비즈니스 관행과 달리 신뢰도를 높여 고비용의 제3자 중재없이 자산을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다. “라고 전했다. 

빌드코인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에코시스템을 통해 전세계 개인투자자에게 리츠와 같은 대형부동산에 대한 투자기회를 부여하고 그 수익을 분배하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라 밝혔다. 리츠의 개념은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돈을 모아 건물이나 토지 등을 구매하여 임대수익 또는 차액을 발생시켜 그 수익을 투자자에 재분배하는 투자방식이다. 특히 최근 블록체인 트렌드인 STO(Securiteis Token Offering)의 개념을 도입하여 리츠펀드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TO의 장점은 화폐를 대체하는 시도가 기존 유틸리티 코인이라면, 증권형 토큰은 주식이나 채권 등 지분을 대체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기존 증권, 펀드, 채권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빌드코인은 추가적인 제휴와 시스템 개발이 순항중이며 부동산 투자에 대한 신세계가 열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블록체인기술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빌드코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