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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문업체 포켓메모리와 뷰티∙패션 플랫폼 큐포라(Qfora)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공지능 뷰티 큐레이션 미국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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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문업체 포켓메모리와 뷰티∙패션 플랫폼 큐포라(Qfora)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공지능 뷰티 큐레이션 미국 시장 진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8.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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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기반의 VR(가상현실) · AR(증강현실)전문업체 포켓메모리(대표 조용석)가 퍼스널 컬러 전문 회사 큐포라(대표 홍영민)와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최근 전도 유망한 인공지능 뷰티 큐레이션 미국 시장 진출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큐포라는 퍼스널컬러 진단을 기반으로 한 뷰티 솔루션 전문업체로 최근 블록체인 IoT융합 빅데이터를 도입하여 뷰티 큐레이션 서비스 ‘미러 박스(Mirror Box)’와 AI 뷰티 큐레이션 앱 ‘미러야(Mirrorya)’를 동반 출시 한 바 있는 뷰티테크(Beauty-Tech) 산업의 선두주자이다. 포켓 메모리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자연어 처리 기술, 음성인식 기술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콘텐츠 개발 전문 기업으로 큐포라와의 협업을 통해 AI 뷰티 큐레이션 서비스 공동 개발 및 뷰티테크 시장 선점을 함께 도모한다.

포켓메모리는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Korea VR AR Meet-Up행사를 통해 미국 LA시장(Phase2,SIGGRAPH 2019행사)에 스마트 미러 큐레이션[미러미러]을 선보인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미국내 K-Beauty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와 맞물려 5G와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는 전략적인 콘텐츠로 추후 미국시장에 인공지능 뷰티 큐레이션 시장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 개인의 피부 톤과 핏에 따른 맞춤형 메이크업 및 스타일링을 제공하는 음성인식 기반 AI 큐레이션 로봇인 ‘미러미러(Mirror Mirror)’ 및 이를 응용한 다양한 뷰티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제품 경험과 피드백을 통해 자신에게 더욱 알맞은 구성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AI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개발을 위해 오랜 기간 축적해온 방대한 양의 PI(Personal Information) 데이터와 머신러닝 기반의 최신 인공지능 기술간의 상호접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포켓메모리 조용석 대표는 “큐포라의 뷰티 패션 퍼스널 큐레이션 플랫폼에 자사 보유의 인공지능 큐레이션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창출해낼 수 있는 부가가치와 시너지효과는 무한하다” 라며 “한국의 뷰티 산업은 한류의 핵심요소 중 한 부분으로 자리 잡은 만큼,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차별화된 뷰티 테크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큐포라, 더라인성형외과(베트남 호치민 시에 개원예정)와 함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큐포라 얼라이언스 홍영민 대표이사는 “큐포라는 국내외 유수의 브랜드들과 다양한 협상을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으며 미러미러(Mirror Mirror)의 국내외 상용화가 곧 시작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