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www.PIOLINK.com)는 오는 20~2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ISEC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액세스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한 악성코드 탐지/분석 시스템인 티프론트-안티봇과 보안스위치, 웹방화벽 등을 전시하고, 부스에서 안티봇 데모 신청과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파이오링크 티프론트는 보안스위치와 안티봇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별 또는 연동하여 사용 가능하다. 특히 보안스위치는 지난해 출시하여 공공, 교육 등 대형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안티봇은 정확하고 신속한 악성코드 탐지를 위해 올해 선보이면서 티프론트 보안스위치와 시너지 작용으로 매출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프론트 두 제품을 연동하면 좀비PC 방지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악성코드 탐지에서 차단까지 모든 단계를 네트워크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PC마다 별도 에이전트를 설치하는 번거로움 없이 DDoS발생 및 개인정보 유출 피해 등을 막을 수 있다.
 
이번 안티봇 이벤트는 행사장 내 파이오링크 부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로 유입하는 악성코드를 탐지하여 보안 심각성을 재인식 하자는 취지로 선정된 기업은 무료로 제품 체험이 가능하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티프론트 솔루션이 액세스 네트워크 보안뿐 아니라 악성코드에 대한 정확한 탐지/분석, 간편한 차단으로 좀비PC 방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