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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망사업자들, 60% 악성공격에 서비스 피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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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망사업자들, 60% 악성공격에 서비스 피해 경험
  • 길민권
  • 승인 2014.03.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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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네트웍스, Peakflow® Mobile Network Analysis 발표
엔터프라이즈 및 통신사업자 네트워크를 위한 DDoS 및 보안위협 방지 솔루션 전문업체 아버네트웍스(한국지사장 김영찬)가 Peakflow® Mobile Network Analysis를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은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증가와 진화하는 위협 환경에 대응해야 하는 이동통신망사업자들을 위해 설계되었다. Heavy Reading의 2013 모바일 네트워크 보안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동통신망사업자들의 60%가 악성 공격으로 인해 한 시간 이상 지속된 네트워크 중단 또는 서비스 저하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이동통신망사업자들은 자사의 모바일 패킷 코어를 지나는 트래픽에 대한 적절한 수준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지 못하다. 따라서 서비스 가용성과 성능을 위협하는 악성과 비악성 트래픽을 탐지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부정적인 고객 경험과 고객 이탈로 이어진다.
 
아버네트웍스의 Peakflow Mobile Network Analysis는 패킷 코어에서 직접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수집한다. 그리고 다양하고 직관적인 리포팅 툴들을 통해 위협 시그널에 대한 광범위하고 다각적인 뷰를 제공한다.
 
아버네트웍스 사장 매튜 모이너핸은 “해커들은 HSPA+ 및 LTE가 제공하는 빠른 속도와 BYOD의 내재적 취약성을 이용해 모바일 네트워크를 빠르고 손쉬운 공격 플랫폼으로 악용한다. 아버네트웍스는 동급최강의 Peakflow 솔루션을 기반으로, 이동통신망사업자들을 위한 검증된 네트워크 가시성과 보안 기술을 제공하는 Peakflow Mobile Network Analysis를 출시했다. 이제 이동통신망사업자들도 공격으로 인해 자사 인프라스트럭처와 서비스가 손상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위협을 탐지하고, 파악하고, 차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Heavy Reading 수석 애널리스트인 패트릭 도네간은 “오늘날 보안 환경에서 모바일 네트워크 상의 악성 트래픽을 100% 차단할 수 있는 단일 보안 수단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네트워크 내부에서 변칙적인 트래픽 활동을 유발하는 복잡한 프로토콜 조합들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도 없다. 결국 MNO가 패킷 코어 내부의 보안 리스크를 신속하게 시각화하고, 식별하고,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시큐 오병민 기자 bmoh@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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