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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엔노블, 미혼여성 대상 ‘남편감에 대한 기준’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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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엔노블, 미혼여성 대상 ‘남편감에 대한 기준’ 설문조사 실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8.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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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 결혼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즉, 아내와 남편으로서 그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지 본인만의 기준으로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다.

오늘은 미혼여성들이 결혼을 고려할 때, 남성의 어떠한 것을 따져보는지에 대해 살펴보자.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대표 김옥근)은 최근 미혼 여성회원 247명을 대상으로 한 ‘남편감에 대한 기준’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미혼여성들은 남편감에 대한 기준으로 ‘가정환경’(30.3%)을 가장 많이 꼽았다. 사람의 가정환경을 보면 살아온 과정부터 화목한 가정인지, 성향이나 인생관 등 인성적인 측면과 경제적 여건, 사회적 지위 등의 현실적인 조건까지 모두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는 ‘가치관’(25.2%)이 높았다. 가치관은 삶의 우선순위부터 라이프스타일, 경제 관념, 가족의 역할과 개념 그리고 시댁 및 처가에 대한 견해 등 결혼생활 전반과 관련한 모든 것에 관련 있다. 엔노블 성혼 관련 통계에 따르면 상호 가치관이 유사할수록 높은 성혼율과 결혼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에서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의하면 ‘경제력’(17%)이 세 번째로 높았으며 ‘성격’(15%)이 네 번째, '외모'(8%), ‘학력’(4%) 등이 뒤를 이었다.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 관계자는 "설문 통계에서도 알 수 있듯 가정환경과 가치관, 경제력은 결혼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며 “엔노블의 성혼데이터를 살펴봐도 이 기준들이 서로 비슷한 경우 성혼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은 자신만의 기준이나 조건에 부합하고, 본인과 유사한 환경과 가치관을 지녀 서로 간의 이해도가 높은 상대를 만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은 개개인에 알맞은 맞춤 매칭서비스를 제공하고 만남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시스템을 도입,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 남녀회원 성비 50:50 꾸준한 유지 등으로 성혼율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3곳의 명문대학교 총동문회와 단독 제휴, 40여 곳의 국내 관·공·대기업, 전문직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맺으며 독보적인 회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