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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데이, 몸캠피씽 및 동영상유포협박 차단 서비스 나서…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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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데이, 몸캠피씽 및 동영상유포협박 차단 서비스 나서…24시간 운영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8.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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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 채팅, 채팅 어플을 이용한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스마트폰 대중화의 악영향으로 나체사진 혹은 영상을 촬영하고 해당 영상을 지인에게 유포하겠다며 협박하는 이른바 ‘몸캠피씽’이 성행하고 있는 것.

인터넷 카페 중 하나인 ‘몸캠피싱 피해자 모임’에 따르면 ‘영상을 계속해서 지인들에게 보낸다고 협박하고 있어 정말 죽고싶다’는 글이 하루에도 수차례 게시되고 있다. 

문제는 경찰에 신고하더라도 범인을 잡기 어렵다는 것인데 범행에 사용되는 어플 추적이 어렵고 핸드폰 번호 역시 대포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추적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는 현실이다.

이 가운데 제로데이는 몸캠피씽 및 동영상유포협박 등을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몸캠피씽이나 동영상유포협박 문제에서 가장 현명하고 마음 편한 해결 방법은 전문가를 통해 초기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으로 제로데이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주고, 가장 정직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제로데이는 IT보안 전문가로 구성돼 몸캠피씽, 몸또, 화상통화사기, 랜던채팅사기 등 동영상 유포 협박 피해 방지를 위한 솔루션 프로그램을 개발해 퍼스널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 동영상이 유포되는 경로를 확실히 파악해 차단 및 유포 방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몰래 실행 중인 악성코드 프로그램에 대한 대처가 가능하다. 현재 제로데이는 영통사기, 영섹사기, 영섹협박 등 몸캠피싱이 가장 성행하는 오후 6시부터 오전 3시까지 집중적인 상담 및 24시간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피해 사실을 인지하는 즉시 연락하면 된다.

제로데이 관계자는 “가해자가 유도한 설치파일은 삭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담을 요청해주셔야 유포 피해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피해를 입어 힘들어하고 계신 분들께 오직 사실만을 알려드리며 철저한 초기대응에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연락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