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드사 개인정보 대량유출 및 공공기관 개인정보 12만건 유출 등 사회적 이슈가 되는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시 징벌적 과징금 및 CEO 해임 등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정보사용자에 의한 개인정보 대량 유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관련 법적 규제사항 준수를 위한 시스템화된 체계 마련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체계구축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위즈디엔에스코리아(대표 김기배 www.weeds.co.kr)는 경기도청에 스마트 보안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에 개인정보 취급에 대한 업무이력 및 접속기록 생성에 자사 솔루션인 와스-트레이스(WAS-Trace)를 납품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청 관계자는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취급되는 수많은 개인정보 사용에 대한 접속기록을 생성 투명한 개인정보 사용 유도와 내부정보 사용자 인식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련 법규이행을 위한 접속기록 생성이라는 항목을 충족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정보보호를 위한 운영비 최소화를 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도입배경을 설명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