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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S 공격용 악성코드 언론사 통해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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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S 공격용 악성코드 언론사 통해 유포
  • 길민권
  • 승인 2014.02.0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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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스캔 “연휴가 끝난 후에는 다시 악성링크 활동 활발” 주의 당부
2월 1주차 전체 발견된 악성코드 유포지 및 신규 경유지는 중국 춘절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기존 공격 용도로 활용됐던 공다팩, 카이홍은 거의 나타나지 않아 파급력도 감소하는 양상이다.
 
빛스캔(대표 문일준)은 주간 인터넷 위협 보고서를 발표하고 “악성링크는 지난주와 같이 연휴기간 이전인 평일에 활동하는 모습이 다시 나타났으며 주말에 간헐적인 활동이 나타났으나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며 “하지만 연휴가 끝난 후에는 다시 악성링크의 활동이 활발해 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격자들은 지속적으로 언론사와 같은 방문자가 많은 사이트를 대상으로 악성코드 유포를 계속 시도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주 디도스 공격을 발생시킬 것으로 추정되는 악성코드가 FACTTV를 통해 유포됐다. 그 이후에도 해당 매체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악성링크 유포지로 이용했으며 현재도 삽입된 상태다. 또 여행 관련 사이트인 보물섬투어 또한 동일한 유포가 관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물론 피해는 사이트를 방문하는 방문자들이 고스란히 감수해야 한다. 자세한 보고서 내용은 데일리시큐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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