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약 150만 시민의 개인정보보호 강화 및 안정성 확보조치를 위해 이지서티의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솔루션(‘UBI SAFER-PSM’)을 도입,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측은 이지서티의 솔루션은 시스템 성능에 대한 국가공인인증기관의 평가 완료된 제품으로 우수성을 높이 평가해 선정했다고 말했으며,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시스템 도입 후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을 운영-관리하는 인력의 인사 이동 및 변경으로 관리가 쉽지 않았던 접근권한 관리에 대해 자동 프로세스화하여 실무자와 운영자의 불편했던 업무를 해소했으며, 지난 2019년 6월에 강화된 개인정보보호 안정성 확보조치 고시 개정안에도 만족하는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이지서티의 솔루션은 구성이 다양한 환경의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을 관리하기 위해 Agent와 Agentless 두 방식에 대해 CC인증을 받은 솔루션이기도 하다.

이지서티의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 솔루션(UBI SAFER-PSM)은 빅데이터 시대에 개인정보보호와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개인정보 종합관리 솔루션이다. 대량의 개인정보 접속기록 로그 처리 시 지연 현상 발생 가능성이 큰 방법 대신 메모리 직접 처리 기술로 접속기록을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접속기록 저장 시 배치 처리 방식 기반이 아닌 실시간 기반의 처리 방식이다. 또한 In-Memory 기술로 데이터의 로드를 최소화하여 메모리 상에서 개인정보를 고속 탐지하여 설치 소요 시간이 4시간 내외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이지서티 심기창 대표는 “빅데이터 시대에 개인정보의 활용도가 높아질수록 개인정보 유-노출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데 2002년에 설립되어 18년 연혁을 가진 이지서티는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솔루션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솔루션, 개인정보 필터링, 개인정보 노출점검, 웹 방화벽 등 개인정보보호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덧붙여 “이지서티 다수 솔루션은 국가공인인증기관의 평가 완료된 신뢰성 있는 제품이며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을 100% 준수라는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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