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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어앱’, “악성 피싱 범죄 몸캠피씽” 전담 대응팀에서 완벽차단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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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어앱’, “악성 피싱 범죄 몸캠피씽” 전담 대응팀에서 완벽차단 솔루션 제공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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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신저상에서 음란행위를 유도하여 영상을 촬영 후 협박하는 몸캠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동영상유포 협박범들은 합의를 하자며 금전을 요구한다.

하지만 몸캠피씽 공격자의 요구에 응한다고 해도 대부분 추가적으로 돈을 요구하고 돈을 입금했더라도 유포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절대로 협박범에 따라선 안 된다. 

몸캠피싱 피해자 중에는 범인에게 받아 휴대전화에 설치한 apk파일을 삭제하고 메신저 계정 등을 탈퇴했다는 이유로 범죄에 차단이 된 줄 착각하고 안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악성 파일을 삭제했어도 이미 협박범의 서버 내에는 데이터가 모두 업로드 된 이후다.

상대방이 전송해준 APK파일을 다운로드 하고 엑세스 허용하는 순간 모든 개인 정보가 범인의 서버로 전송되는 것이다. 이를 빌미로 범인은 협박을 시작하는 것이다.

범인에게 협박을 받는다면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바일 보안 전문업체에 신속하게 문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바일보안 전문 기업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몸캠피씽 범죄는 공격자로부터 악성코드를 다운 받고 주소록 등의 데이터에 엑세스를 허용하면서 시작된다”며 “주로 apk 확장자명의 파일 형태였던 악성프로그램이 최근에는 다양한 확장자명의 파일로 배포가 되기 때문에 낯선 이에게 파일을 받았다면 다운받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만약 한 번의 실수로 인하여 피싱에 노출돼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가능한 빨리 보안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며 “시큐어앱 보안팀에서는 현재 무료로 24시간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큐어앱은 모바일보안 선두주자격 기업으로 악성 앱과 프로그램,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 범죄 수집 및 차단 등의 모든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악성코드를 이용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종 사이버 범죄 피해 예방에 솔선수범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