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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K-DA)협의체, 2차 참여기업과 협정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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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K-DA)협의체, 2차 참여기업과 협정식 진행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7.3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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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5일 ‘K-DA 데이터 컨퍼런스쇼’ 개최
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K-DA)협의체, 2차 참여기업과 협정식 진행(왼쪽부터 맨텍 이형일 대표이사, 유알피시스템  이홍재 대표이사,  K-DA 회장사 현대무벡스 진정호 대표이사, 메타빌드 조대환 부사장, 나무기술 권윤범 부사장)
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K-DA)협의체, 2차 참여기업과 협정식 진행(왼쪽부터 맨텍 이형일 대표이사, 유알피시스템 이홍재 대표이사, K-DA 회장사 현대무벡스 진정호 대표이사, 메타빌드 조대환 부사장, 나무기술 권윤범 부사장)

이노그리드(대표이사 김명진)는 데이터와 AI기술을 통한 데이터경제 활성화와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모델(BM) 육성을 위해 K-DA(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 회장사 현대무벡스(대표이사 진정호)에서 2차 참여기업 나무기술(대표이사 정철), 맨텍(대표이사 김형일), 메타빌드(대표이사 조풍연), 유알피시스템(대표이사 이홍재)과 협정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IDC는 전세계 데이터 시장이 2022년 2600억 달러, 2025년에는 180 제타바이트(ZB)로 시장규모와 데이터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맥킨지 역시 2030년에는 기업의 70%정도가 AI기술을 채택할 정도로 AI기술이 국가 경제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술로 보고 있다. 우리 정부도 기술패권이 국가경제를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을 공감하며 국내 기업들과 국가 차원의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K-DA는 지난 3월 말에 대기업, 글로벌기업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 의미 있는 협의체로 발족해 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 출범했다. 이후 K-DA는 좀 더 체계적인 데이터허브 구축과 사업관리, 거버넌스 등을 강화하기 위해 K-DA 초대 회장사에 현대무벡스가 선출되었다.

이번 2차 참여기업 협정식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기업들로 PaaS 전문기업 나무기술과 맨텍, 스마트시티 전문기업 메타빌드, 공공 AP전문기업 유알피시스템이 함께 참여한다.

K-DA는 2차 참여기업들과 함께 데이터허브 즉,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그릇에 좀 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담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하반기에는 K-DA가 진행하는 첫번째 대규모 데이터쇼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 5일 ‘K-DA 컨퍼런스 2019’에서는 “당신의 데이터는 힘과 전략이 된다! 데이터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6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이 날 행사에는 다양한 데이터기술과 레퍼런스를 공개해 산업 전반의 더 많은 전문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의 장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대무벡스 진정호 대표이사는 “데이터는 산업의 쌀이다. AI경제를 향해 나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고 리드하는 중추적 역할을 우리 K-DA 얼라이언스가 담당할 것”이라며 “회원사들과 함께 K-DA회장사로써 데이터-AI 산업 확대에 전폭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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