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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포렌식코리아’, 몸캠피씽 유형별 긴급상황에 차별화된 대처능력과 노하우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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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포렌식코리아’, 몸캠피씽 유형별 긴급상황에 차별화된 대처능력과 노하우 갖춰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7.3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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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긴급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대처능력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몸캠피싱 긴급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대처능력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피해자가 돈을 송금하지 않은 사례에서 협박범은 대부분 피해자 지인들로 채팅 그룹을 만든 후 피해자의 동영상을 유포하고 있다. 돈을 보내지 않으면 동영상을 유포해 버리더라는 소문을 냄으로써 다른 피해자 사례에서 돈을 보내게 하려는 의도적인 행위로 판단된다”며 “그러나 피해자가 돈을 송금하더라도 협박범은 협박을 멈추지 않고 오히려 추가로 돈을 요구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므로 협박에 못이겨 돈을 송금하는 것은 해결방안이 아니다.” –몸캠피싱 대응 전문기업 디포렌식코리아-

신종 사이버사기범죄 ‘몸캠피씽(몸또, 화상통화협박)’이라고 불리는 동영상유포협박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다양한 직업을 가진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몸캠피씽은 모바일의 랜덤 영상채팅, SNS 대화창 등 채팅 플랫폼을 통해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보통 범죄자가 이성을 가장해 피해자에 접근해 성적으로 유혹, 얼굴이 보이는 알몸인 상태에서 음란영상, 사진 등을 찍게 한 후 압축파일 형태의 악성코드(apk, zip, rar, url 등)를 다운받도록 유도해 협박하고 돈을 갈취하는 범죄다.

범죄자가 전달한 악성코드를 다운로드 하면 피해자 스마트폰에 있는 연락처 및 개인정보가 유출된다. 이 때 보낸 알몸 영상을 피해자의 가족이나 지인, SNS에 유포하겠다면서 협박을 하는 형태다. 주로 금전, 성관계를 요구하는 악질적인 범죄다. 하루 200건 이상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수치스러움에 신고도 제대로 못하고 있어 피해는 더 클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수사기관도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지만 한번 SNS나 유포된 영상을 회수하는 것은 경찰이 할 수 없는 부분이다. 또 긴급한 상황에 몸캠영상 유포를 차단하고 범죄자의 행위패턴을 분석해 유포를 우선적으로 차단하는 일은 전문 보안업체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몸캠피씽 전문 대응 기업 IT보안 전문회사 디포렌식코리아(D-Forensic Korea, 대표 김현걸)는 “몸캠피싱에 걸려 동영상유포협박을 받고 있다면 우선 전문 보안업체에 의뢰해 유포를 막는 것이 최선이다. 일단 유포가 시작되면 인터넷에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디포렌식코리아는 몸캠 피씽 분야 최고의 전문인력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수년간 축적된 몸캠피씽 관련 자료를 수집해 대응 노하우를 갖고 있다. 또한 긴급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대처능력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피해 예방 및 방지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몸캠피싱, 동영상유포협박 범죄 협박을 받고 있다면 즉시 상담을 받고 대응에 나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