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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웍스, 이창신 박사 CTO로 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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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웍스, 이창신 박사 CTO로 임명해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7.3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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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웍스의 자체 솔루션 개발 및 인재 발굴, 양성에 집중할 것"

공지능 데이터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기업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출신 이창신 박사를 CTO(최고 기술 경영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뉴욕 주립 빙햄튼 대학(Binghamton University)에서 인지과학 (Cognitive Science)을 전공한 이창신 박사는 지난 20여 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등 유수의 글로벌 IT 기업에서 커리어를 쌓아왔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SDET로서 ‘자연언어그룹, 윈도우 서버’, 태블릿 PC(태블릿과 모바일 필기 인식과 예측 테스트)와 윈도우의 여러 분야의 테스트 및 진단 툴을 개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마존에서는 시니어 SDET으로서 결제 서비스에 필요한 아마존 웹 서비스 보안 결제 프로젝트, 전자상거래 통합 시스템 프레임워크 디자인과 실행 프로젝트 등을 이끈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임 CTO 이창신 박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라 불리워지는 현재, 테스트웍스가 가진 비즈니스 모델이 AI 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가졌다고 판단했다”라며 “기존 테스트웍스가 보유한 강점인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 역량을 십분 활용해 SW 테스트 자동화, RPA 등의 분야에서 신규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을 해내는 것이 목표 중 하나이다. 이를 위해 아마존이나 구글 같은 세계적 기업처럼 경쟁력 있는 개발자들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창신 박사는 현재 테스트웍스가 올해 출시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웹호환성 테스트 자동화 서비스’(TEDWorks)의 고도화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발주한 ‘인도 보행 영상 AI데이터 구축’ 사업 및 스마트워크 플랫폼 구축 과제에 기술적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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