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8:15 (금)
제로데이, ‘몸캠피씽’ ‘몸캠피싱’ ‘동영상유포협박’ 24시간 긴급대응…언제라도 무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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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데이, ‘몸캠피씽’ ‘몸캠피싱’ ‘동영상유포협박’ 24시간 긴급대응…언제라도 무료상담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7.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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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볼 생각은 있어? 합의 안보면 유포팀에 자료 넘긴다. 몸캠 유포는 총 2일에 걸쳐서 4단계로 진행된다. 유포 방법은 본인 휴대폰 연락처 동기화 후 문자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통해서 유포될 예정이다. 데이터 베이스는 금융권과 스미싱 업자에게 넘긴다. 연락처상 지인과 가족들에게 2차 3차 피해가 계속 될 것이다.”

몸캠피싱 협박범들이 피해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다.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녹화된 피해자 몸캠 영상을 유포하겠다는 내용이다. 피해자 폰의 연락처를 해킹해 영상을 뿌리겠다는 것이다.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소속 몸캠피씽 대응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기업 ‘제로데이’(대표 민병길)는 “몸캠피씽 동영상유포협박 범죄자들은 대부분 해외에 거주하면서 몸캠피싱 범행을 저지른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사용해 추적을 피하고 있어 검거도 힘들다”며 “돈을 요구한다고 돈을 입금하면 안된다. 돈을 입금해도 추가 협박은 계속된다. 음란 화상채팅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이미 협박이 시작됐다면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어 “대부분 몸캠피씽 범죄 수법이 몸캠 도중 음성이 잘 안들린다며 특정 APK 파일을 설치하라고 유도한다. 이 파일이 바로 스마트폰 해킹 파일이다. 협박이 시작되면 해당 파일을 삭제하지 말고 채팅내용, 돈을 입금하라고 전달한 계좌번호, 협박전화번호 등을 확보해 전문 대응기업에 상담을 받고 초기 대응에 들어가야 한다. 경찰에도 피해신고 접수를 하면 된다”며 “제로데이는 24시간 피해신고 상담과 실시간 대응으로 영상이 유포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고 있다. 그리고 동영상유포협박 조직의 행동 패턴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 유포 차단과 2차 3차 이어질 수 있는 범죄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로데이 측은 몸캠피싱 범죄자들이 영상을 유포할 수 없도록 데이터 삭제와 유포 사전 대응 그리고 혹시라도 인터넷에 유포됐을 수 있는 영상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으로 2차 피해까지 막을 수 있다고 전하며 피해자의 범죄인지 초기에 즉시 상담 받기를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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