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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신년 메시지]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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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신년 메시지]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
  • 길민권
  • 승인 2014.01.1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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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브랜드를 키워나가기 위해 총력 다할 것”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 올해 지란지교시큐리티가 보안전문기업으로써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2014년이 청마의 해인만큼 강렬하고 활동적인 기업으로 정보보호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란지교소프트에서 분사한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올해 자사 브랜드를 키워나가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스팸스나이퍼, 오피스하드, 모바일키퍼 등 시장점유율 1위 솔루션을 보유한 메일/문서/모바일보안 분야의 전문업체로서 계속해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을 기본으로 국내외 보안위협에 효용성있는 대응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Seamless한 Enterprise Mobility를 구현, 기업사용자들에게 안전하면서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정보보호 산업 발전을 위해 한 말씀 드리자면, 업무 환경이 모바일화되어감에 따라 이에 맞는 정보보호정책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환경변화에 따라 정부의 정보보호 투자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를 해 준다면 정보보호 산업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좋은 인재가 많이 육성되어야 합니다. 최근 정부가 SW인력 10만명을 추가 공급한다는 정책을 내놓았습니다만, 현재 전반적인 SW산업이 침체기에 있는 이유가 SW에 대한 투자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으며 SW기업의 성공사례가 발굴되지 않았는데도 그 원인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보보호 산업과 SW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 IT기업의 성공사례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이 산업에서 먹거리가 창출되고 있음을 학생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SW기업이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지금의 영세성을 벗어나기 위한 정부의 장기적인 투자입니다. 유지보수 정책의 지속적인 변화와 IT기업에 대한 투자사의 투자활성화, 해외진출 지원 확대, 사업실패에 대한 재도전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창구를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난 한해는 정보보호 업계의 실적들이 전반적으로 저조했었는데 올해는 창조경제의 힘을 얻어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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