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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보안 1세대 ‘시큐어앱’, 몸캠피씽·동영상유포 협박 완벽 차단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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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보안 1세대 ‘시큐어앱’, 몸캠피씽·동영상유포 협박 완벽 차단 솔루션 제공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7.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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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폰의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휴대폰 해킹을 뜻한다. 해커가 보낸 메시지의 웹사이트 주소 또는 파일을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깔리게 되어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된다.

최근 스미싱범죄의 일환인 몸캠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소위 몸또, 몸캠 낚시로도 불리우는 몸캠피싱은 화상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뤄지는 범죄로 남성들을 표적으로 삼는다. 경계심을 허물기 위한 수단으로 용모가 아름다운 여성의 사진을 도용하며 처음에는 대화를 하자고 접근한다. 이후에는 성적인 호기심을 자극해 본격적인 몸캠피싱에 들어간다.

성적인 행위를 유도하며 몸캠피씽을 준비함과 동시에 화질이나 통화품질 등의 핑계로 더 나은 어플리케이션을 알려주겠다며 APK파일의 설치를 유도한다. 해당 파일에는 악성코드가 심어져 있어 실행할 경우 연락처나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다. 이후 협박범들은 녹화된 영상과 해킹한 개인정보를 토대로 지인들을 거론하며 협박을 시작해 금품을 요구한다.

몸캠피싱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유는 성인에 비해 경각심이 부족하고 성적 호기심이 강한 청소년들까지 피해자로 만들고 있기 때문인데, 전체 피해자 중 절반 가까이 차지할 정도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기에 사용법이 미숙한 중·장년층을 상대로도 범행을 지속하고 있다. 몸캠피싱 협박범들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금품을 요구하기 때문에 만약 피해를 당한다면 협박범의 요구에 응하기보다는 전문적인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모바일보안 전문 기업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현재 알려진 바와 같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몸캠피씽 범죄는 공격자로부터 악성코드를 다운 받고 주소록 등의 데이터에 엑세스를 허용하면서 시작된다”며 “주로 apk 확장자명의 파일 형태였던 악성프로그램이 최근에는 다양한 확장자명의 파일로 배포가 되기 때문에 낯선 이에게 파일을 받았다면 다운받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만약 한 번의 실수로 인하여 피싱에 노출돼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가능한 빨리 보안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며 “시큐어앱 보안팀에서는 현재 무료로 24시간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큐어앱은 모바일보안 선두주자격 기업으로 악성 앱과 프로그램,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 범죄 수집 및 차단 등의 모든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악성코드를 이용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종 사이버 범죄 피해 예방에 솔선수범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