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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실시하는 ‘2019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홍보콘텐츠 공모전’, 많은 응모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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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실시하는 ‘2019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홍보콘텐츠 공모전’, 많은 응모자 예상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7.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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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주최하는 ‘2019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홍보콘텐츠 공모전’이 오는 8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다.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희망하는 전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2019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홍보콘텐츠 공모전은 개인이나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출품작의 개수에도 제한이 없어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은 불법스포츠도박의 폐혜를 알리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의 홍보 UCC 영상(순수 창작, 패러디,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웹툰, 수기, 포스터, 나레이션, 카드뉴스 등 자유 형식)을 제작해 자신의 SNS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공모전 진행 기간인 7월 16일부터 9월 20일까지 8주간 개인 SNS 채널에 영상을 업로드한 뒤 신청 및 접수기간인 8월 5일부터 9월20일 사이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순수 창작이나 패러디, 웹툰, 수기, 포스터 등 다양하게 제작 가능하지만, 플레이타임 1-3분 내의 동영상(wmv, mp4, avi, mpeg, 권장 해상도 1280 pixel 이상)으로 제작해야 접수가 가능하다.

선정되는 개인이나 팀에게는 표창과 함께 푸짐한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1명) 300만 원, 최우수상(2명) 각 200만 원, 우수상(3명) 각 100만 원, 장려상(5명) 각 5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쥘 수 있다.

평가는 2차에 걸쳐 심사가 이뤄진다. 1차 심사는 동영상이 업로드된 SNS채널의 동영상 조회, 좋아요, 댓글 등 SNS 사용자 반응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계량심사 고득점 순위로 15개 작품을 우선 선정한다.

2차 심사는 1차 심사에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작품의 창의성과 주제 적합성 등을 평가하며, 창작물의 내용과 기획력 또한 중요하다. 창의성, 흥미성, 전문성, 기획력, 활용도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이 비계랑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을 주최한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불법스포츠도박의 실태와 심각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