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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신년 메시지] 지란지교소프트는 계속 변화하고 혁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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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신년 메시지] 지란지교소프트는 계속 변화하고 혁신한다
  • 길민권
  • 승인 2014.01.0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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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창업 당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재무장하고 리스타트!”
[오치영 지란지교소프트 대표] 2014년은 지란지교소프트에게 중요한 해입니다. 1월 1일 지란지교소프트가 ‘보안’이라는 사업부문를 분사시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전체 조직의 규모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사업부를 독립시키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100년 가는 기업’이라는 지란지교소프트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변화하고 혁신해야겠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분사된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보안전문기업’으로서의 가치상승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이고, 지란지교소프트는 슬림해진 조직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더욱 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제 지란지교소프트는 1994년 창업 당시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리스타트(restart)하려고 합니다.
 
2014년 주요 솔루션 중 하나인 ‘오피스키퍼’는 대한민국 기업보안의 대중화를 목표로 중소기업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속 보안제품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기업 보안은 불편하고 비싸 큰 기업들만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보안이슈에 맞는 기능들과 함께 중소기업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될 것입니다.
 
청소년스마트폰중독방지SW인 ‘엑스키퍼’는 디지털문화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다양한 역기능 방지 기능을 확장하여 대한민국의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선도하는 인터넷 청소부로써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개인정보보호사업도 개인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과 함께 기존에 선전하고 있던 공공기관 영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제품라인업의 다각화도 시도할 계획입니다. 또 글로벌SW 기업이라는 꿈을 위해 해외사업도 더욱 공격적으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정보보호업계에도 2014년은 굉장히 중요한 해일 것 같습니다. 정부가 SW를 핵심으로 적극적인 정책들을 내놓았고 올해는 그 정책들을 현실화해 나가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창조경제의 핵심이 SW라면 SW의 핵심은 보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개발되면서 범죄자들이 노리는 정보의 종류가 늘어나고 사이버공격으로 인한 유출위협은 날로 커져만 갑니다. 이것은 보안이 소프트웨어가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요소라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보안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또 글로벌보안기업이 나오는 나라로 성장하길 희망합니다. 한편 해외시장은 단기적으로 투자해서는 절대 성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정부에서도 많은 유용한 제도로 해외진출을 돕고 있지만 조금 더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봐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 미국, 이스라엘과 함께 자주보안이 가능한 몇 안 되는 나라입니다. 국내에 머물러 있는 보안이 아니라 글로벌 보안에 핵심국가로 커 갈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해외개척에 노력하는 정보보호 산업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글. 오치영 지란지교소프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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