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시큐리티(대표 이상훈)는 자사의 통합보안서비스체계(SecureOne)에 대해 IT서비스 운영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KCC시큐리티 관계자는 “보안컨설팅, 백업/DR/BCP, 보안SI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빅데이터 관련 특허등을 취득하며 통합관제시스템 공급사업을 확장해왔는데 고객에게 제공하는 통합보안서비스체계 전반에 관한 ISO20000인증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ISO20000인증은 ITMS(IT Service Management System)로서 IT서비스에 관한 체계적인 운영 및 관리, 고품질의 IT서비스에 대하여 국제인증기구인 BSI(British Standard Institute, 영국표준협회)가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부여하는 것으로, KCC시큐리티가 제공하는 통합보안 IT서비스 관리체계가 금번에 국제표준규격에 부합함을 공인받은 것이다.
 
특히, 대형 IT서비스 기업과 금융권 및 정부통합센터등 주요 IT서비스조직 위주로 진행되던 ITMS인증이, KCC시큐리티가 선제적으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대외적인 신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과 동시에 인증확보를 위한 보안업체간 취득 경쟁도 예상된다.
 
KCC시큐리티 관제센터를 총괄하는 김동준 팀장은 “최근 MOU를 통해 IBM X-Force통합관제체계와의 결합으로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 보안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를 대상으로 ISO20000을 획득함으로써 기존 ISMS 및 ISO27001인증 운영과 더불어 한 단계 더 안정적이고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여 차별적인 통합보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KCC시큐리티 보안사업을 총괄하는 김양욱 상무는 “ISO20000 국제 인증으로 통합보안서비스에 대한 객관적 신뢰도를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식정보보안컨설팅 전문업체 지정과 빅데이터 관련 특허 기술의 제품화 등 차별화된 고품질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만족을 선사하며 지속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