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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영상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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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영상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지원
  • 이근상
  • 승인 2011.09.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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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대학 A씨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 심혈을 기울인 영상물로 <디렉터스>에 도전한다. 창의적인 기획자, 뛰어난 문장력을 소유한 작가, 센스 넘치는 촬영감독, 조명의 미학을 보여줄 조명감독과 함께 S대학 최고의 훈남, 훈녀를 출연시켜 만든 작품으로 우승을 목표하고 있다. A씨는 우승상금 보다 프로그램 참여로 뉴미디어에 대한 교육과 현업 최고의 선배들과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것에 더 큰 기대를 하고 있다.
 
9일 참가자 접수 마감과 동시에 진행되는 1차 예선을 통해 A씨와 같은 꿈을 꾸는 400여 팀의 참가자들 중 50개 팀이 선발되고, 이후 면접과 합숙을 통해 최종 선발된 8개 팀이 생방송을 통해 경쟁을 펼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역대 UCC 대전 우승자, SBS, MBC, KBS 방송 아카데미의 숨은 실력자들, 한국종합예술대학, 동아방송예술대학, 연세대, 고려대, 숭실대, 홍익대 등 국내 방송 명문대학생들이 대거 참여하여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시청자들은 기존 영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뉴미디어 콘텐츠와 새로움을 창조하기 위한 청년들의 도전을 통해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미디어 스크린을 열정으로 디자인 할 PD를 선발하는 <디렉터스> 프로그램은 CJ E&M 온게임넷과 한국HD방송 CH1, KT Olleh TV를 통해 10월 15일 제 1회가 방송 될 예정이며, 리모컨과 스마트폰을 통하여 생방송 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서종렬)는 뉴미디어 시대의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하여 2009년부터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자신이 응원하는 프로야구팀의 해설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는 편파중계 프로그램과 TV 방송을 스마트 단말기와 연동하여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 9개의 양방향 방송프로그램을 제작지원 하고 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국내 최초 영상 서바이벌 <디렉터스> 참가자들의 땀과 열정이 담겨 있는 영상을 통한 대결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KISA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뉴미디어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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