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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21일 ‘EMC 이펙트데이 201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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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21일 ‘EMC 이펙트데이 2013’ 개최
  • 호애진
  • 승인 2013.11.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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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국내 주요 기업 성공사례를 한눈에
2013년 한해 국내 선도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구축한 빅데이터·클라우드 분야에서의 다양한 성공사례들을 고객들이 직접 발표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EMC(대표 김경진, http://korea.emc.com)는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국내 주요 기업들이 EMC 솔루션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클라우드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EMC 이펙트데이 2013(EMC EFFECT DAY 201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EMC 이펙트데이’는 EMC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업무 혁신 및 비즈니스 효과를 거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성공 사례들을 고객이 직접 전달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 ‘EMC 이펙트데이 2013’은 IT 업계가 주목한 빅데이터·클라우드 5개 사례들과 함께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략을 이끌어갈 하반기에 출시된 EMC 신제품들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먼저 고객 성공사례들은 LG전자, 코스콤, 알리안츠생명, 삼성SDI, 현대하이스코 등의 순서로 발표될 예정이다. 먼저 빅데이터 분야로는 빅데이터와 하둡을 통해 SNS 등 주가 지수와 연계성이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주가예측에 활용한 사례(코스콤)와 수많은 설비 데이터 및 품질 통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생산 수율을 향상시킨 사례(삼성SDI)들이 발표된다.
 
또한 업무 환경 관리 및 보안을 강화시킨 금융권 최대 규모의 데스크톱 가상화 사례(알리안츠생명)와 함께 가상화 스토리지를 통해 무중단 생산 공정 설비를 구축한 대규모 제조업 사례(현대하이스코)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개발 환경을 효율화 하기 위해 플래시 기술과 데이터 자동 재배치 기술을 활용해 스토리지 용량을 최적화시키고 비용을 절감한 사례(LG전자)가 발표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는 플래시의 최적화, 멀티코어 활용을 극대화해 성능을 기존 제품 대비 4배 이상 향상시킨 차세대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EMC VNX’와 함께 올 플래시 스토리지인 ‘EMC 익스트림IO(EMC XtremIO)’가 출시 후 처음으로 고객에게 자세히 소개된다.
 
‘EMC 익스트림IO’는 세계 최초의 선형적인 스케일아웃 올 플래시 스토리지로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인라인 중복제거 기능을 통해 중복제거 시 성능에 부하가 생기거나 플래시 디스크를 단순히 모아놓은 타사의 올 플래시 스토리지들과 비교를 거부한다.
 
이와 더불어 이기종 스토리지들을 추상화해 하나의 가상화된 풀을 구성하고 소프트웨어 정책 기반으로 관리를 자동화하는 세계 최초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플랫폼(Software Defined Storage Platform)인 ‘EMC 바이퍼(EMC ViPR)’, 그리고 데이터 백업, 복구, 아카이빙을 위한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품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애플리케이션부터 백업, 복구, 원격지 소산까지 전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단순화한 새로운 EMC 백업 전략과 신제품들이 함께 소개될 것이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는 “국내 선도 기업의 구축 사례는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성공 사례다. 국내 IT 산업을 이끌어 가는 국내 기업들이 EMC 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거둔 성과들을 많은 고객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IT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선도 기업들과 함께 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으로 가는 가장 정확하고 빠른 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시큐 오병민 기자 bmoh@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