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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보안 전문 그린존시큐리티, 베트남 껀터대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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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보안 전문 그린존시큐리티, 베트남 껀터대와 MOU 체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7.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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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남기 그린존시큐리티 대표(왼쪽), 응우 엔 후아 호아 껀터대학교 정보통신기술학부 학장(오른쪽)
▲ 구남기 그린존시큐리티 대표(왼쪽), 응우 엔 후아 호아 껀터대학교 정보통신기술학부 학장(오른쪽)
사물인터넷(IoT) 보안 전문 기업 그린존시큐리티(대표 구남기)가 베트남 국립 껀터대학교(Can Tho University)와 ICT•사이버 보안 공동 연구와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극동대학교에서 구남기 대표, 박종범 부사장, 박니오 이사 등 그린존시큐리티 관계자와 응우 엔 후아 호아 학장, 팜 티 피 교수 등 껀터대학교 정보통신기술학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ICT 및 사이버 보안 부분의 공동 연구와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설 등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골자로 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다양한 이슈에 관한 국제 연계 연구 프로젝트를 개발 및 진행한다. 또한 학생 및 교수, 또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설하며 이를 통해 양측은 각국의 보안 전문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력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밖에도 양 측의 발전과 긍정적인 명성을 쌓기 위한 대외 홍보 활동과 정보 교환에 동의했다.

그린존시큐리티는 이날 협약식 이후 극동대학교와 껀터대학교 ICT 학부 공동 사이버보안 워크숍에도 참여했다. 박니오 그린존시큐리티 이사는 ‘Cyber Security Analysis and Hacking in Practice’를 주제로 발표했다.

구남기 그린존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4차 산업시대에 보안기술 및 인력양성이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베트남의 리딩 대학과 협력을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껀터 대학과 함께 보안 기술을 더욱 더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응우 엔 후아 호아 껀터대 정보통신기술학부 학장은 “이번 MOU 협약은 양측이 상호 이익을 위한 목표를 향해 더욱 가까워지는 진정한 파트너쉽의 강화를 의미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이 많은 것을 성취하고 더욱 강한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1966년 설립한 껀터대학교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대학으로 베트남 5대 대학 중의 하나로 꼽히는 명문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껀터대학교 정보통신기술 학부는 1994년 설립되었으며 베트남 내 7개 주요 정보통신기술 학부 중 하나로 여러 국가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다양한 연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바 있다.

그린존시큐리티는 IoT 보안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IoT 환경에서 기기 간의 안정되고 공인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스마트 경량 IoT 보안 플랫폼을 제공한다. 현재 스마트 시티, 스마트 홈, 스마트 팩토리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국내외 파트너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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