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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린스 가글 메르셀 녹는마스크팩, 국내 기술 역량으로 해외 시장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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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린스 가글 메르셀 녹는마스크팩, 국내 기술 역량으로 해외 시장 노크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7.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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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네트의 H&B브랜드 지앤코스가 차별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담은 제품을 앞세워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 

지앤코스는 앞서 한국기업데이터(주)의 기술평가에서 기술사업 역량 및 기술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돼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프로폴린스 가글’을 개발한 기술 평가 결과 최상위 등급 중 하나인 T3등급을 획득하여 기술역량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것. 

프로폴린스 가글은 입안에 쌓인 단백질 노폐물과 각종 충치 원인균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액을 입에 머금고 약 20~30초간 가글한 후 뱉어내면 입안의 이물질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찌꺼기 가글'이라 불린다.

또한, 세계 최초로 녹는 마스크팩을 개발해 뷰티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메르셀 샤르르 마스크팩’은 물과 접촉하면 투명하게 녹아 피부에 흡수되는 혁신기술이 적용되어 일명 ‘녹는 마스크팩’이라 불린다. 기존 마스크팩은 20분 뒤 꼭 제거해야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메르셀은 24시간 부착해도 문제가 없다. 거미줄 형태의 나노 멤브레인 구조로 외부 공기는 마스크팩의 피부 속으로 통과되고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기 때문이다. 24시간 부착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48시간 무자극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프로폴린스 가글과 메르셀 샤르르팩은 해외 시장 전망도 밝다.

먼저 프로폴린스 가글은 꾸준한 해외 시장 매출과 국내 인기에 힘입어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2400만병에 이른다.

지앤코스 관계자는 “구강청결제/가글 부문에서 세계적 기업 존슨앤존스의 리스테린과 동아제약의 가그린, 테라브레스와 경쟁 가운데 네이버쇼핑 인기상품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 반응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도 유통망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메르셀 샤르르팩은 최근 중국 상해 푸동신국제전람센터에서 진행된 ‘2019 제24회 중국 상하이 화장품·미용박람회(CBE)’에 참가해 박람회 기간 내내 현지 언론과 유통 업체 관계자, 구매담당자, 일반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달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위생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유통을 준비중이다. 

지앤코스 관계자는 “아마존, 타오바오 등 해외 유명 쇼핑몰과 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은데 이어 중국 현지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메디힐 리더스마스크팩 닥터505 일동프로바이오틱 등과 차별화된 컨셉 덕분에 위생 허가 이전부터 중국 바이어들로부터 선주문과 역직구 문의가 많았던 만큼 시장 전망은 밝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앤코스는 자사몰을 통해 프로폴린스 가글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메르셀 녹는 마스크팩을 1장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