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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첫만남서 무조건 호감?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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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첫만남서 무조건 호감?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가 알려준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7.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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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에서 외모는 큰 역할을 한다. 그렇지만 처음 만난 자리에서 상대방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외모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멋지고 예쁜 외모도 좋지만 우리는 편안하게 대화를 이끌어가는 사람, 내 이야기를 할 수 있게끔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 더 끌린다.

많은 이들이 상대에게 잘 보이고 싶어 준비된 듯한 멘트와 유머, 농담을 하곤 하는데 이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에 대해 상류층성혼 결혼정보회사 엔노블 노은향 커플매니저는 “처음부터 부담스러운 질문은 옳지 않다”며 “가볍지만 실례되지 않는 질문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특히 꼭 자신이 대화를 주도해나가야 한다는 강박은 버리는 것이 좋다. 말을 잘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지만 잘 들어주는 이에게 더 호감이 가는 법이다. 상대방이 편하게 답할 수 있는 질문을 위주로 하며 편안 분위기를 주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노은향 커플매니저는 “첫 만남에서는 칭찬을 할 때에도 과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모에 대한 칭찬보다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장점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노은향 커플매니저가 소속된 엔노블은 국내 23개 명문대학교 총동창회 및 40여 관공서, 대기업, 단체들과 제휴를 통해 수준 높은 회원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노블 결혼정보회사로, ‘전문직, 엘리트, 노블레스를 위한 성혼전문 결혼정보회사’를 모토로 내세우고 있는 곳이다.

서울 압구정에 단독 사옥을 비롯하여 부산 지사, 뉴욕, 로스앤젤레스 지사 등 해외에도 지사가 마련되어 폭넓은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